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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부여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정부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산림분야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17개 시·도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충남도는 15개 시·군에 대해 각각 한 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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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군청 전경 2020.10.19 shj7017@newspim.com |
군은 지난해 산림 자원육성을 위한 조림사업 467ha, 숲 가꾸기 사업 1242ha를 추진했으며 산림 경영기반 확충과 재해 예방을 위한 임도시설 확충 4.58㎞, 산림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 방제 실시 등 산림사업을 수행했다.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충남도로부터 포상금 600만원을 지급받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군민들에게 양질의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내년에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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