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강기정, '김봉현 옥중서신' 변호사·검사 고소..."총체적 검찰 게이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직권남용·변호사법 위반 고소..."총체적인 검찰 게이트"
"김봉현 법정 진술은 추측...옥중 입장문은 직접 경험"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라임자산운용(라임) 배후로 일컬어지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로부터 5000만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김 전 회장 옥중 자필 입장문에 언급된 A변호사와 B검사를 고소했다.

강 전 수석은 19일 A변호사와 B검사를 직권남용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 강 전 수석은 이날 "A변호사와 B검사가 서로 공모했는지 알 수 없다"면서도 "김 전 회장 자필 글에 따르면 (이 사건은) 전·현직 검사들의 음모에 의한 총체적인 검찰 게이트"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서 라임자산운용 전주(錢主)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폭로에 등장한 검사와 변호사를 고발하기에 앞서 취재진에게 발언하고 있다. 2020.10.19 pangbin@newspim.com

강 전 수석은 5000만원을 자신에게 줬다는 김 전 회장 법정 증언은 추측성 발언이지만 자필 입장문은 직접 경험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강 전 수석은 "김 전 회장의 법정 진술은 '이강세 스타모빌리티 대표가 나에게 (돈을) 줬을 것이다'라는 심증과 추측성 발언이었다"며 "김 전 회장과 이 대표, 두 사기 범죄자 싸움 과정에서 김 전 회장이 하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옥중 글이라는 것은 본인이 경험한 걸 직접 서술한 것"이라며 "어떤 것에 더 높은 신뢰도를 줘야 하는지 알 수 없지만 이런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A변호사와 B검사가 나눈 이야기가 사실인지 여부는 잘 모르겠다"면서도 "실질적 피해자는 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검찰은 발언유무 뿐만 아니라 있었던 사실도 전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결백을 증명시키겠다는데 어떠한 협조도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전 회장은 옥중 입장문을 통해 A변호사가 지난 5월 면담에서 "서울남부지검 라임 사건 책임자와 얘기 끝났다"며 "여당 정치인들과 강 전 수석을 잡아주면 윤석열 검찰총장 보고 후 조사 끝나고 보석으로 재판받게 해주겠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특히 이 제안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자신에 대한 구형량을 20~30년으로 높이겠다는 협박도 했다는 게 김 전 회장 주장이다.

김 전 회장에 따르면 A변호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관련 사건 담당 주임검사로 일명 '우병우 사단' 실세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19년 7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술집에서 A변호사와 검사 3명에게 1000만원 상당 술접대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이 대표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등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대표를 통해 강 전 수석에게 5000만원을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강 전 수석은 김 회장 증언이 거짓이라며 김 전 회장을 위증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hak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