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암호화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 테더(USDT, 시총 3위) 시가총액이 이더리움(ETH, 시총 2위)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ETH 시총은 7월 말 디파이(DeFi) 투자 열풍으로 최신 기준 432억 달러까지 증가했으나, 최근 1, 2년 300억 달러 미만에서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디파이 수요가 어느 정도 충족되면 또 다시 정체기를 맞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로이터 뉴스핌 |
반면 USDT 시총은 2017년 이래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 특히 올해에는 연초 41억 달러에서 최신 기준 157억 달러로 약 4배 증가하며 빠른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