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 예술가들 조치원 문화정원서 토크콘서트 예정

기사입력 : 2020년10월09일 11:36

최종수정 : 2020년10월09일 11:3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6일 예총·민예총·대전세종연구원...'세종시 문화이야기'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예총과 세종민예총, 대전세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회 '세종시 문화이야기' 콘서트가 오는 16일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시민참여형 토론회 형식으로 열린다.

9일 세종예총·민예총 문화예술콘텐츠개발TF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세 기관 주관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와 예술인들, 관련기관, 세종시민들이 모여 세종시 문화도시 조성에 대해 토론한다.

지난 5월 양대 예술단체인 세종예총과 세종민예총은 지역문화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문화예술콘텐츠개발T/F팀을 공동으로 발족하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이번 시민참여형 토론회를 준비했다.

세종시 문화이야기 콘서트 리플렛 [사진=세종예총] 2020.10.09 goongeen@newspim.com

공공과 민간 거버넌스의 참여 및 지역문화의 발전 가능성을 공론화하고, 지속가능한 문화발전 담론과 정책 대안을 마련해 향후 세종시의 문화도시 건설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자는 목표로 진행한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첫 발제자로는 이재민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 박사가 나서 '행정수도 세종시 문화수도로 가는 길'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 두 번째 발제자로 임동천 세종민예총 시인이 '지역 문화콘텐츠와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세종시 지역 문화 현황을 살펴본다.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문화정책 책임연구원 박사, 박용희 세종시의회 의원, 김성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종선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사무총장, 유정규 세종시문화재단 예술지원팀장, 고갑준 한국전래놀이협회 대표, 조훈성 연극평론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날 전체 사회는 극작가 이시우씨가 맡고 객석 시민사회는 임근창 전문MC가 맡아 활발한 열린토론회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임선빈 세종예총 회장은 "지역문화 성장을 위한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시민참여형 문화 토크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성환 세종민예총 회장은 "행정수도로 가는 길은 문화수도로 지향점을 설정해야 한다"며 시민사회 거버넌스의 자발적 참여와 열린 행정을 강조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