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7일 오전 8시 40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나 1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2층에 사는 A(57)씨가 대피 중 연기를 흡입해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 남동구 다세대 주택 화재 현장[사진=인천 남동소방서] 2020.10.07 hjk01@newspim.com |
또 불이 난 집안에 있던 가전제품 등이 타 21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난 1층 집안에는 사람이 없어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아래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불을 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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