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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챔피언십] 김한별, 시즌3승 재도전속 이창우·이태희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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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클라우스 클럽서 8일 개막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김한별은 시즌3승, 이창우는 2연속 우승, '2018년 챔피언' 이태희는 생애 첫 다승에 도전한다.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상금 규모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이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파72. 7350야드)에서 펼쳐진다.

시즌 3승에 도전하는 김한별. [사진= KPGA]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창우. [사진= KPGA]
2018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이태희. [사진= KPGA]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는 김한별(24·골프존)이다. 2975포인트를 쌓은 김한별은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과 '제36회 신한동해오픈'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거두며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경쟁자들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지난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2위까지 치고 올라온 이창우(27·스릭슨)의 기세가 매섭다. 이창우는 2481.58포인트로 김한별과는 불과 493.42포인트 차이다.

또한 2020 시즌 준우승 2회 포함 출전한 매 대회에서 컷통과에 성공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2154.35포인트의 이재경(21·CJ오쇼핑)도 김한별과 차이가 820.65포인트 밖에 나지 않아 '제네시스 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충분히 1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존재한다.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3위 함정우(26·하나금융그룹)가 현재 4위고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이태희가 5위에 랭크되어 있다. 함정우와 이태희는 이 대회에서 순위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우승자에게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제네시스 상금순위 부문도 치열한 순위 다툼을 예고하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규모로 펼쳐지는 만큼 대회 종료 후 제네시스 상금순위의 지각 변동도 감지되고 있다.

현재 4억1774만9954원을 벌어들이며 1위에 자리한 김한별과 2위 이창우, 3위 김성현(22·골프존)과 차이는 각각 1억4389만3166원과 1억6890만4584원이다. 2억3503만1523원을 획득한 4위 이태희까지 1위 선수와 상금 차이가 2억원이 채 되지 않는다.

김한별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2018년 박상현(37·동아제약) 이후 약 2년만에 시즌 3승을 기록한 선수가 된다. 김한별은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첫 출전해 공동 44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친 바 있다. 이번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두번째 참가다.

지난 달 27일 끝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연장 4차전 끝에 환상적인 샷이글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한 이창우의 KPGA 코리안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창우는 "우승을 했기 때문에 자신감과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 샷은 안정적이지만 퍼트가 불안하다. 결정적인 순간에 중요한 퍼트를 놓치고 있다. 이 부분을 보완하면서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준비하고 있다. 우승으로 인한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8년 대회 우승자인 이태희(36·OK저축은행)는 대회 두번째 우승을 노린다.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태희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생애 첫 한 시즌 다승에 도전한다. 이태희는 2020 시즌 총 8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톱10에 3회 진입하며 7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활약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5위(2097.5포인트), 제네시스 상금순위 4위(2억3503만1523원)에 자리해있다.

이태희는 "큰 의미가 있는 대회다. 2018년 대회서 우승을 거두며 2년간의 슬럼프에서 벗어났고 이후 매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선수라면 우승하고 싶은 대회인 만큼 목표는 우승"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22.CJ대한통운)는 코로나19 여파로 불참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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