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화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기온이 낮아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6일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0.10.06 urim@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3도로 큰 일교차가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10도 ▲춘천 5도 ▲강릉 8도 ▲대전 8도 ▲대구 9도 ▲부산 13도 ▲전주 9도 ▲광주 11도 ▲제주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 20도 ▲강릉 19도 ▲대전 20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20도 등이다.
환경부 기준 (초)미세먼지는 전국 '좋음'이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0m, 남해와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케이웨더 관계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 남쪽먼바다에는 오늘 오후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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