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안철수, 오늘 기자간담회서 공유정당 플랫폼·37대 정책과제 발표

기사입력 : 2020년10월06일 05:00

최종수정 : 2020년10월06일 05:00

국민의당 공유정당 플랫폼 "국민들의 의견 개진 기회 만든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6일 국회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유정당 플랫폼 철가방 오픈베타 시범서비스 '국민과 함께하는 국정감사'와 '국민의당 37대 정책과제' 등을 발표한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안 대표가 공유정당 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프리젠테이션(PT)으로 설명할 예정"이라며 "이후 권은희 원내대표와 함께 국민의당의 국정감사 방향과 운영 기조 등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은희 원내대표를 포함해 김경환 최고위원, 위성진 홍보특보, 김경순 정책실장, 안혜진 대변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겸 제3차 확대당직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10.05 leehs@newspim.com

국민의당의 공유정당 플랫폼은 일종의 인터넷 플랫폼으로 각종 현안들 또는 우리 사회에 개선돼야 할 점들에 대해 일반 국민들이 의견 개진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점을 감안해 국민의당 37대 정책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권은희 원내대표는 국민의당 37대 정책과제와 관련해 이종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

야권의 유력한 서울시장·대선 후보인 안 대표는 최근 국민의힘 미래혁신포럼 강연에 나서는 등 정치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권의 실정에 대해 강력한 메시지를 내세우며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다만 안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히고, 혁신경쟁을 강조하며 국민의힘과 야권연대에 선을 긋는 모습이다. 그러나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내부에서 야권연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안 대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