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경기도 부천 소사구청 앞 도로에서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해 3명이 다쳤다.
5일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5분께 부천시 소사본동 소사구청삼거리에서 1t 화물용달 트럭과 쉐보레 승용차가 충돌했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 DB] 2020.10.05 hjk01@newspim.com |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77)씨, 승용차 운전자 B(31)씨와 동승자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날 사고는 삼거리에서 유턴한 트럭이 중앙선 너머 반대편 차로에서 마주 오던 G2X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부상자들은 가벼운 상처만 입은 상태이며 어느 차량 운전자가 잘못했는지는 더 조사를 해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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