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괴안동 한 재활요양원에 입소해 있는 9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난달 23일 처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천 선별진료소 이전 운영 안내[안내문=경기 부천시] 2020.10.03 hjk01@newspim.com |
A씨는 요양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뒤 받은 1차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와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전날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2차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요양원의 코로나19 확진자는 A씨를 포함, 모두 5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A씨의 자가격리시설을 소독하고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3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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