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IPO 광풍] 공모주 시장도 롤러코스터...'저평가' 기업 줄줄이 IPO 연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초가 공모가 밑돌자... "저평가 받을라" 우려
대형주에만 투심 쏠려...공모주 '빈익빈 부익부' 심화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기업공개(IPO)에 나서는 신규 업체들이 벌벌 떨고 있다.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앞서 공모주 거품논란까지 일면서 최근 낙제점을 받는 기업이 속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역대급 거래대금이 모이며 올해 공모주 시장에 훈풍이 불었지만 하반기 국내 증시 움직임이 다시 심상치 않다. 화려한 데뷔를 기대하던 후발 주자들은 찬바람 불까 걱정하는 처지가 됐다.

퀀타매트릭스 로고(위), 파나시아 로고(아래)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예정된 IPO 일정을 취소한 기업은 파나시아, 퀀타매트릭스 두 곳이다.

파나시아는 지난 21일 금융위원회에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 파나시아는 내달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지난 17~18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하지만 결과가 예상가에 미치지 못하자 상장 연기를 결정했다.

파나시아 측은 "회사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금번 공모를 추후로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생물진단 전문기업 퀀타매트릭스도 23일 IPO 계획을 연기하고 남은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 업체 관계자는 "IPO를 추진하는 중 여러 악조건을 만났다"며 수요예측 직후 상장 계획을 접어야 했다.

최근 과열됐던 공모주 시장이 급격하게 식으며 제값을 받기 어렵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최근 국내 시장 상황이 침체된 점도 이들 기업의 발걸음을 돌리게 했다.

[그래픽=홍종현 미술기자]

카카오게임즈를 제외하면 이달 신규상장 기업 가운데 좋은 성적을 낸 공모주가 없다는 점도 차가운 시장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총 9개(스팩 제외)의 기업이 데뷔했지만, 공모가 이상의 수익을 낸 공모주는 피앤케이피부임상연구센터(19.13%), 카카오게임즈(113.33%), 이오플로우(10.53%), 비나텍(23.18%) 4곳이다.

가장 최근 상장한 원방테크(-19.52%)와 박셀바이오(11.67%)는 시초가부터 공모가를 밑돌며 곤욕을 치렀다. 올해 IPO가 재개된 지난 6월 이후 공모주들의 시초가가 대부분 공모가의 100~200% 사이에서 형성된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다.

반면 내년 상장이 예상되는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 등 'IPO 대어'는 준비 초기 단계부터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장외시장 가격이 크게 상승하는가 하면, 해당 업체에 지분이 있는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 IPO 기업이 쏟아지며 투자자들은 옥석 가리기에 나섰고, 최근 일부 공모주가 부진한 성적을 거두자 안전자산에 투자하려는 심리가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사실 9월 들어서는 카카오게임즈를 제외하고 공모주 성적이 다 부실했다"며 "8월 중순부터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며 시장이 추가적인 상승을 안하고 조정 국면으로 접어든 탓이 크다"고 진단했다.

공모주들의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낮아진 현상에 대해서는 "그동안 시장이 좋고 유동성이 많아서 공모가는 전보다 높게 만들어 놨기 때문에 조정을 받는 이유도 있다"고 설명했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