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블록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가 '블록체인을 활용한 보조금 결제'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연구를 새롭게 연장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을 활용해 보조금 지급을 토큰화하고, 이를 거래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주요 연구 과제다.
프로젝트는 블록체인을 통한 보조금 지급의 법적 가능성 검토 등을 중심으로 약 6개월 간 운영된다.
미 재무부 |
앞서 재무부는 3년 전 처음 분산원장 기술 연구를 시작했다.
당시 시범 프로젝트 차원에서 컴퓨터, 스마트폰 등 물리적 툴을 추적하는 블록체인 기술 테스트가 주로 다뤄졌다.
미디어는 이에 대해 "재무부가 블록체인 기술의 또 다른 활용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보조금 결제' 신규 프로젝트를 통해 사실상 2017년부터의 블록체인 연구를 지속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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