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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9월 22일 오후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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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독일 중앙은행 이사 "CBDC 발행, 블록체인 필요 없다"
데이터 "주요 거래소 BTC 순유입량, 전일 대비 18.6% 증가"

[서울=뉴스핌] 황세원 기자 = 22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위스 중앙은행 이사회 구성원 토마스 모저(Thomas Moser)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에 블록체인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의 주요한 역할은 프로젝트에 중앙 관리자가 없을 때 사용자에 신뢰를 제공하는 것이다. 비트코인이 대표적이다"면서도 "하지만 CBDC는 중앙은행이라는 주체가 신뢰를 제공한다. CBDC 발행에 블록체인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독일 중앙은행의 결제 시스템 분석 총괄 마틴 디엘(Martin Diehl) 또한 "CBDC에 블록체인 기술이 불필요하다는 의견에 동의한다. 중국의 디지털 위안과 스웨덴의 이크로나 등도 블록체인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로이터=뉴스핌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48)보다 9포인트 내린 39를 기록했다. 투심이 악화되며 중립 단계에서 공포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유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39...중립→공포 전환

◆ 데이터 "주요 거래소 BTC 순유입량, 전일 대비 18.6% 증가"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토큰뷰(TokenView)에 따르면 BTC 거래소 순유입 규모가 전일 대비 1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비트파이넥스 순유입 증가세가 88.19%로 두드러졌다. 바이낸스는 순유입에서 순유출로 전환했으며 후오비, 폴로닉스는 순유입 규모가 전일 대비 각각 94.31%, 13.22% 감소했다.

◆ 바이낸스KR, DID 연합체 '마이키핀 얼라이언스' 합류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KR(https://www.binance.kr/)이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신원증명(DID) 연합체인 '마이키핀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이키핀 얼라이언스 참여 거래소들은 서로 간의 회원 정보를 공유하며 트래블룰을 준수할 수 있으며, 바이낸스 KR은 이를 통해 FATF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트래블룰을 준수하며 출금을 지원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바이낸스KR 관계자는 "마이키핀 얼라이언스는 회원정보를 거래소끼리 공유하면서 개인정보는 보호될 수 있도록 DID를 활용한다. 바이낸스KR은 연합체에 합류해 다가오는 특금법 시행령에 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한빗코, XPR 투자유의종목 지정

한빗코가 공식 채널을 통해 프로톤(XPR)을 투자유의종목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22일 공지했다. 이에 따라 한빗코는 14일~30일 동안 프로젝트팀의 소명 여부 및 외부 감사 기관 평가를 바탕으로 거래 지원 종료 여부를 결정해 공지할 예정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XPR은 현재 11.28% 내린 0.01063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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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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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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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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