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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코로나 중국, 장시성을 가다] ② 경제 재건 대장정 나선 '공화국의 요람' 루이진

기사입력 : 2020년09월16일 15:17

최종수정 : 2020년09월16일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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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색 고도의 자부심, 코로나 마스크 벗고 생산 투쟁 박차
타워크레인 굴삭기 굉음 요란 건설 투자 소비 경제 활활
중화 소비에트 공화국 건국 요람, 이름난 장정의 출발지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장시(江西)성 징강산(井岡山)에서 승용차로 두시간 반, 징강산의 상급 도시인 지안(吉安)시 경계에 접어들자 타워크레인의 분주한 움직임과 함께 부동산 건설 현장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코로나19로 움추렸던 부동산 개발사업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것 같았다. 부동산이 회복되면 연관 산업에 온기가 전해지고 소비경제가 살아나기 시작한다. 지안시 거리도 제법 활력이 넘쳐보였다.

9월 12일 저녁 징강산이 속한 지안(吉安)시 지안 서역. 장정(長征)의 출발지인 홍색고도 루이진(瑞金)으로 가려면 이곳에서 고속철을 타야한다. 대합실은 공항처럼 깨끗하고 넓은 편인데 아무리 눈을 씻고 둘러봐도 상점이 없다. 역사 관리원은 코로나19 기간중에 개관한 관계로 아직 마트를 입점시키지 못했다며 가지고 있던 생수 한명을 내줬다.

루이진은 장시(江西)성에서 징강산 만큼이나 유서깊은 홍색 여행지다. 1931년 11월 7일 루이진에는 마오쩌둥 (毛澤東)등의 주도로 중화 소비에트공화국 임시 중앙정부가 세워졌고 임정의 수도가 됐다. 지금도 인구에 회자되는 루이징(瑞京)은 이곳이 옛날 임정의 수도였음을 알려주는 말이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장시(江西)성 루이진(瑞金) 시내 도로 변에 '루이징(瑞京)'을 형상화한 홍등이 가로수와 함께 메달려 이 도시가 과거 중화 소비에트 공화국 시절의 수도였음을 알려주고 있다.  2020.09.16 chk@newspim.com

지안 서역에서 루이진은 고속철로 채 한시간도 안되는 거리다. 허세호 고속철(G2293)은 많은 구간에서 시속 300킬로 속도로 내달렸다. 출발 30분이 넘자 위두역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위두는 루이진 인근으로 장정 출발지중 한 곳이다. 기차는 정확히 40분만에 루이진 역에 도착했다.

"오늘 저녁은 타샤스 소비에트 광장, 홍군 대도의 야간 노점 식당을 돌아보세요. 내일 낮엔 홍징(紅井)과 예핑(葉坪)유적지 박물관을 꼭 보세요 ". 회사원으로 난창 출장에서 복귀중이라는 옆 좌석 천(陳) 여사는 루이진이 처음인 기자에게 이렇게 여행 팁을 줬다.

루이진의 홍군대도(大道) 옆 꽤 넓은 인도는 밤 9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야간 노점 영업으로 활기를 띠고 있었다. 거리에는 마스크를 쓴 행인이 한명도 눈에 띄지 않았다. '마스크 쓸 필요 없어요. 여긴 코로나 해방구예요" 노점상은 웃으면서 기자에게 마스크를 벗어도 좋다고 말했다. 이곳에서 파는 꼬치 음식에는 해물과 곤충도 적지않았다. 상인은 그중 장시성 주 농업작물인 벼 논에서 잡은 메뚜기라며 맥주 안주로 권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9월 12일 늦은 저녁 장시성의 홍색 고도로 이름난 루이진 시내 노점 시장에서 상인들이 꼬치 음식과 술을 판매하고 있다.  2020.09.16 chk@newspim.com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하는데 저녁에는 일손이 모자라 도시 밖에서 농사일을 하는 부모의 손까지 빌려야할 정도다. 아들 일을 돕던 양(梁)씨는 벼와 고구마 농사를 짖는다고 소개한 뒤 아들의 이곳 한두달 수입이 자신의 1년 농사 소득보다 많다고 말했다. 소비에트 광장에도 가족들과 연인들이 어울려 왁자지껄한 가운데 주말 밤을 즐기고 있었다. '홍색고도 장정 출발지' 루이진(瑞金)의 밤은 그렇게 깊어갔다.

'홍색고도(古都)'라는 별명의 루이진은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 과정에서도 뜨겁고 열정적인 기운을 내뿜고 있었다. 곳곳이 건설현장이고 거리엔 활력이 넘쳤다. 13일 아침 26층 조찬 스카이라운지에서 내려다 보니 저 아래 붉은 황토 흙 대지위에서 고층빌딩이 하늘을 향해 쑥쑥 키를 뻗고 있었다.

마오쩌둥(毛澤東)이 주민들과 함께 팠다는 홍군의 홍징, 예핑 유적지, 소비에트 혁명 박물관, 소비에트 2차 전국 대표회의가 열렸던 '얼수다(二蘇大)'는 홍색고도 루이진의 4대 관광지다. 전날 고속철에서 만난 천 여사는 아침 잠을 줄이더라도 이 네곳만은 꼭 보고 가라고 당부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9월 13일 낮 장시성 루이진시 시내 쐉장 거리 인근 번화가에 주민들이 아무도 마스크를 작용하지 않은 채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2020.09.16 chk@newspim.com

중국 공산당은 이들 유적지에서 노동자 농민의 군대 홍군에 대한 국민당의 모진 핍박, 국민당 경제봉쇄를 격파한 홍군의 위업 , 마오쩌둥의 위대성, 고난의 대장정을 거쳐 마침내 공산당이 역사의 승자가 된 배경 등을 귀가 따갑게 선전하고 있었다.

'홍색 유적지'가 붉은 애국주의의 교실이라면 시내 훙두공원 인근 쐉장(双江) 거리 일대는 홍색도시 가운데 가장 자본주의 색깔이 짙은 상업 중심가중 한 곳이었다. 13일 이곳 일대 보행 도로와 차도는 행인들과 노점, 루이진의 명물인 전동 오토바이 행렬로 뒤덮이고 상인들의 고함소리가 천지 사방에 메아리 쳤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장시성 루이진2020.09.16 chk@newspim.com

도시 이곳 저곳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경기지표' 굴삭기와 타워크레인, 마스크를 벗고 거리로 뛰쳐나온 주민들, 뜨거운 소비 열기를 내뿜기 시작한 관광지와 상가와 시장. 중국 전역 31개 성시 중에서도 낙후한 장시성의 작은 지방 도시 루이진의 투자 현장과 유통가 경제는 코로나19의 악몽을 멀리 떨쳐 내고 있었다.

수도 베이징서 비행기로 세시간이 넘는 지방 소 도시의 이런 경제 맥박 까지 모두 감지하고 결과에 반영한 것일까. 베이징에 돌아온 다음날 9월 15일 아침 중국 통계국은 '8월 소매 판매가 코로나 이후 처음 플러스 성장세로 전환됐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사회과학원 산하 기관은 이코노미스트 조사 결과를 인용해 중국 경제가 2020년 3분기에 5.2%, 연간 4.1% 성장을 달성할 것이고 밝혔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장시성 루이진시 홍군대도 거리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건설 공사가 진행중이다. 2020년 9월 13일 뉴스핌 촬영.  2020.09.16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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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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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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