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재개 시점은 관계당국과 협의 후 결정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은 3일 경기 군포 배송캠프에서 근무하는 배송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전날 군포 검사기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쿠팡 배송캠프에서 직원이 체온체크를 하고 있다. [사진=쿠팡] 2020.08.24 nrd8120@newspim.com |
쿠팡은 즉시 군포 캠프를 폐쇄하고 추가 방역을 실시했다. 운영 재개 시점은 관계당국과 협의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근무자 및 방문자 등에게 문자와 구두 통보를 통해 해당 사실을 알렸다.
쿠팡 관계자는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 근무자 및 방문자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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