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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지 국세청장, 취임 후 첫 인사…문희철 차장·임광현 서울청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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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빈 부산지방청장·이청룡 대전청장·송기봉 광주청장
"역량있는 비고시 출신들 지방청장 확대 배치…균형인사"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국세청이 김대지 청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고위직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국세청은 3일 고위직 인사를 단행하며 "역량 있는 비고시 출신들을 국세청 고위 핵심직위인 지방청장에 확대 배치해 임용구분별 균형인사가 구현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문희철 국세청 차장 [사진=국세청] 2020.09.03 dream@newspim.com

우선 국세청 차장에는 문희철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이 임명됐다. 문희철 신임 차장은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중부청 조사2국장, 광주청 조사1국장・성실납세지원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국세청은 "전문성은 물론 거시적 안목, 대내・외 조정능력, 안정적 조직관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며 "신임 국세청장의 세정철학을 적극 뒷받침하고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지방국세청장에는 임광현 서울지방청 조사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임광현 신임 서울지방국세청장은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조사국장, 서울청 조사1・2・4국장, 중부청 조사1・4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중소기업과 영세자영업자 등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조사유예・간편조사 확대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는 한편, 대기업 등의 고의적・지능적 탈세행위에 엄정 대응해 공평과세 구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장에는 임성빈 법인납세국장이 임명됐다.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 국세청・서울청 감사관 등 주요 직위를 역임했다.

임광현 서울지방국세청장 [사진=국세청] 2020.09.03 dream@newspim.com

임성빈 신임부산지방청장은 성실신고 사전 안내를 통해 재정수요를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것은 물론, 민생침해 사업자・세법질서 훼손자 등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엄정한 범칙조사를 실시해 조세정의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대전지방국세청장에는 이청룡 국세청 소득지원국장이 임명됐다. 1984년 8급으로 입문해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서울청 조사2국장, 중부청 조사4국장,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근무했다.

근로・자녀장려금 조기 집행과 비대면 근로장려금 신청을 확대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한편, 탈세제보・차명계좌신고에 대한 신속한 분석과 철저한 조사로 국민의 세정참여를 통한 선진 납세의식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광주지방국세청장에는 송기봉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이 임명됐다.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중부청 조사3국장・징세송무국장,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IT 기술을 활용해 자발적 성실납세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언제・어디서나 국세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전면 확대하는 한편, 대기업 등의 불공정 탈세행위에 조사역량을 집중해 세법질서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국세청 관계자는 "지방청장 명예퇴직으로 인한 공석을 신속히 충원함과 동시에 코로나19 확산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20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과 세입예산 조달 등의 국세청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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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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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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