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늘었다.
대전시는 2명(277·278번)이 추가 확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278명이다.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2020.09.02 pangbin@newspim.com |
추가 확진자들은 대덕구에 거주하는 50대로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
277번 확진자는 송촌동에 살고 있으며 순복음대전우리교회 신도인 271번 확진자의 남편이다.
지난달 30일부터 두통, 콧물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아내가 확진된 1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278번 확진자는 신탄진동에 거주하는 50대다. 청주 53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