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26일 오전 6시 55분께 인천시 서구 연희동에 4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0여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 불로 A(29)씨 등 주민 19명이 연기를 흡입,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6명이 대피했다.
인천서부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주택에 난 불을 진화하고 있다.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사진=인천서부소방서] 2020.08.26 hjk01@newspim.com |
또 건물 2층 집과 안에 있던 집기류가 불에 타 36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4층 규모의 다세대주택 2층 집 내부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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