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22일 오전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수정구 수진2동에 거주하는 확진자 A(성남 257번)씨와 확진자 B(성남 258번)씨가 각각 서울시 확진자 접촉 후 지난 20일 증상 발현에 따라 확진됐고 분당구 야탑동 장미마을 동부코오롱아파트에 거주하는 성남 251번 확진자의 가족인 확진자 C(성남 259번)씨가 22일 확진됐다.
분당구 야탑동 매화마을주공1단지아파트에 거주하는 확진자 D(성남 260번)씨가 서울시 확진자와 접촉 후 지난 17일 증상 발현이 됐고 지난 21일 검체를 채취해 확진됐으며 분당구 구미동 무지개마을 청구아파트에 거주하는 확진자 E(성남 261번)씨가 22일 무증상 확진됐다.
수정구 위례동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아파트에 거주하는 포천 50번 확진자의 가족인 확진자 F(성남 262번)씨와 수정구 산성동에 거주하는 확진자 G(성남 263번)씨가 지난 20일 증상이 발현되어 22일 각각 확진됐다.
수정구 복정동에 거주하는 확진자 H(성남 264번)씨는 지난 15일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후 안내에 따르 지난 21일 검체를 채취해 22일 코로나19 감염이 확진됐다.
이들은 현재 병상 대벙 대기중인 가운데 방역당국은 감염경로와 이동동선 및 접촉자 분류를 위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 성남시에는 22일 오후 1시 현재 264명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88명이 완치됐고 72명이 치료중이며 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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