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서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기사입력 : 2020년08월21일 12:18

최종수정 : 2020년08월21일 12:18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바닷가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인천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2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2020.08.21 hjk01@newspim.com

신고자는 경찰에 "따개비를 따러 나왔다가 시신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반소매 티셔츠에 바지를 입고 있는 상태였다.

해경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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