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안산/지역 34·35번, 안산 68·69번)이 추가 발생했다.
20일 시와 방역 당국에 따르면 34번 확진자 A씨는 단원구 와동에 거주하는 50대 주민으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이다. A씨의 동거 가족 1명은 검사 및 자가 격리 중이다.
안산시 단원보건소 전경. [사진=박승봉 기자] 2020.08.19 1141world@newspim.com |
A씨는 지난 7일 경기도민 중 사랑제일교회 교인 전수 자가 격리 및 진단검사 명령에 따라 자가 격리 중 19일 단원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20일 양성 판정을 받아 국가격리병원 배정 중이다.
35번 확진자 B씨는 상록구 본오동에 거주하는 50대 주민으로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B씨의 동거 가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지난 18일 광화문 일대 집회 참석 경기도민 진단검사 명령에 따라 19일 단원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20일 양성 판정을 받아 국가격리병원 배정 중이다.
현재 거주지 긴급 방역 실시하였습니다.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은 안산시 SNS 및 홈페이지로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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