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캠코, 기업자산 매각지원 프로그램 20일 마감..."신청 기업 많다"

기사입력 : 2020년08월18일 14:09

최종수정 : 2020년08월18일 14: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기업의 자산을 캠코가 직접 매입하고 자금을 지원해주는 '기업자산 매각지원 프로그램'의 1차 접수가 오는 20일 마감된다.

[CI=캠코]


캠코 관계자는 18일 "지난 달 17일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신청한 이후 많은 기업들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업자산 매각지원 프로그램'은 기업(법인)이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매각을 신청하면 절차에 따라 심사한 후 캠코 단독 또는 민간과 공동으로 인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달 15일 프로그램 운영 공고 후 캠코는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세부 운영계획 및 실행방안을 수립해왔다.

지원절차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지원대상 선정부터 인수가격 결정까지 중요사항을 심의 및 의결하는 위원회를 전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해 지원대상 및 배제기준, 지원심사대상 선정기준 등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현재 지난 1개월간 신청받은 자산에 대해서는 현재 프로그램 목적 및 운영취지의 부합여부 등에 대한 실무적인 검토가 진행 중이다.

지원 시급성 및 효과성, 공정성 등 지원 기본원칙 하에 지원심사대상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업과 자산유형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해 지원심사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당초 예상 보다 많은 기업이 신청을 했다"며 "지원이 시급한 기업이 우선적으로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캠코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신규 기업등록 및 자산 매각 신청을 오는 20일 1차 마감할 예정이다.
향후 신청한 자산의 심사현황 등 처리상황을 보아가며 10월 중 신청 및 접수를 재개할 예정이다.

rpl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