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373만 관객을 돌파하며 광복절 연휴 기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373만6220명 관객을 동원, 광복절 연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12일 만에 손익분기점(350만명 추정)을 넘기며 '반도'를 넘어 올 여름 최대 흥행작이 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CJ 엔터테인먼트] 2020.07.30 jyyang@newspim.com |
앞서 '다만악'은 개봉 4일째 100만, 5일째 200만에 이어 개봉 11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주목받았다. 개봉 이후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것은 물론, 3주 연속 한국영화 예매율 1위 자리도 유지 중이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후 가족의 존재를 알게 된 인남(황정민)과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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