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8월 가요계 '쎈 언니' 대전…이효리·제시 받고 효린·치타 온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올 여름은 지난해 가요계와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지난 여름에는 '발라드' 열풍이 불었다면, 이번에는 댄스곡 퍼레이드다. 특히 이효리부터 제시, 치타, 효린까지 일명 '쎈 언니'들이 무대로 돌아오면서 색다른 컴백 대전이 열렸다.

◆ 이효리가 쏜 '쎈 언니' 대전 열풍…제시가 받아쳤다

8월 가요계는 쎈 언니들의 조합이 리스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장 먼저 시작을 알린 것이 바로 이효리이다. 이효리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부캐(부캐릭터) 린다G로 활약하면서 '쎈 언니'의 컴백을 알렸다. 여기에 유두래곤 유재석, 비룡인 비와 함께 혼성그룹 싹쓰리를 결성해 본업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시 '눈눈난나' 뮤직비디오에 함께 한 이효리 [사진=피네이션] 2020.08.13 alice09@newspim.com

이효리는 지난 1일 혼성그룹 활동이 끝난 후 린다G로 솔로곡 '린다(LINDA)'를 발매했다. 예능의 힘에 유재석, 이효리, 비가 뭉친만큼 싹쓰리는 남다른 화제성을 자랑했다. 그 열풍에 힘입어 린다G의 솔로곡은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효리의 '린다'는 발매 2주가 지난 현재에도 네이버뮤직에서 5위(13일 오전 10시 기준), 지니뮤직 8위, 멜론차트서 TOP 20위권에 들면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효리가 혼성그룹 싹쓰리로 활동할 때, 지난달 30일 제시는 '누나(NUNA)'로 먼저 대전의 시작을 알렸다. 평소 털털한 성격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제시는 평소의 성격을 곡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타이틀곡 '눈누난나(NUNU NANA)'는 대중적인 팝 요소가 들어있는 파워풀한 트랩 장르의 힙합 댄스곡이다.

제시는 가요계에 열풍이 일었던 '댄스 챌린지'를 이용, '눈누난나' 홍보에 나섰다. 여기에 함께 한 사람이 바로 이효리이다. 댄스 챌린지 열풍으로 인해 제시는 데뷔 이래 최고 성적을 거두고 있다. '눈누난나'는 멜론, 지니, 벅스 등 각종 차트 TOP10에 랭크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린다G로 활동하고 있는 이효리 [사진=카카오M] 2020.08.13 alice09@newspim.com

발매 2주가 다 된 지금에도 멜론 6위, 지니뮤직 3위, 네이버뮤직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이효리가 특별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1200만뷰를 돌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가온 디지털차트에서는 88위(7월 26일~8월 1일 집계기준)에 새롭게 진입하면서 차주엔 몇 계단 상승할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효리와 제시는 이번 기세를 몰아 또 하나의 프로젝트 그룹을 준비한다. 바로 '놀면 뭐하니?'에서 선보이는 '환불원정대'가 그 주인공이다. 환불원정대에는 가요계에서 내로라하는 여성 솔로가수이자, 무대 위에서 강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뭉친다.

환불원정대는 지난달 서울 강남 모처에서 김태호 PD와 첫 회동을 가졌다. 각자의 스케줄로 인해 구체적인 앨범 발매 일자는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차근차근 데뷔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효린(위)과 치타가 '쎈 언니'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사진=브리지, 크다엔터테인먼트] 2020.08.13 alice09@newspim.com

◆ 치타·효린까지 합세…8월 가요계 달군다

이번 '쎈 언니' 컴백 대전에는 래퍼 치타도 합류한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강렬한 랩핑과 메이크업으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랑한 치타는 오는 17일 새 싱글 '개 sorry'를 발매한다. 이는 지난 5월 발매한 '재지 미스핏츠(Jazzy Misfits)' 이후 3개월 만의 신보이다.

새 싱글 '개 sorry'는 치타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과거의 나에게 지금 앞이 깜깜하더라도 충분히 잘 해내고 있으니 포기하지 말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다. 치타는 최근 1인 기획사 크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멀티 엔터테이너의 행보를 보인 만큼, 다시 본업으로 온 치타의 신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매 여름마다 컴백했던 씨스타의 효린도 그룹 해체 후 솔로로 다시 여름에 컴백한다. 효린은 오는 19일 7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쎄마넴(SAY MY NAME)'을 발매한다. 해당 앨범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모닝콜' '달리(Dally)' '바다보러갈래(SEE SEA)' '베이(BAE)' '9LIVES'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특히 효린은 '모닝콜'과 '쎄마넴' '달리' 작사·작곡에 참여해 뮤지션으로 한층 더 성장한 면모를 뽐낸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쎈 언니'들이 컴백하면서 지난 여름보다 더욱 풍성한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