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진성준 "노영민 靑 비서실장 유임, 대통령이 교체 타이밍 고를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표 6명 참모 중 3명만 교체 "후반기 국정운영 새 진영 판단"
김조원, 마지막 수보회의 불참에 "마무리 깔끔하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을 지낸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이 전날 이뤄진 청와대 인사 중 논란이 된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유임에 대해 "시간을 봐 가면서 타이밍을 고를 것"이라고 평가했다.

진 위원장은 1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비서실장을 포함해 5명의 수석이 사표를 낸 상황에서 시간을 끌지 않고 3명을 교체한 것을 보면 후반기 국정운영을 풀어가는 데 있어서 새로운 진영을 갖출 필요가 있겠다고 대통령이 판단한 것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실장의 유임은 일시적인 것이라는 분석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leehs@newspim.com

진 위원장은 청와대 다주택 참모 제거를 위한 인사인지에 대해서도 "혼선을 빚은 것은 비단 김조원 수석만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 지켜보면 진위가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김조원 수석이 마지막 수석보좌관 회의에 불참하고 청와대 고위 공직자 단체체팅방에서도 이미 나갔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주택을 많이 보유하게 된 것에는 나름의 필요성이나 사정이 있었을 것이고 고위 공직자들이 집을 판다고 부동산 문제가 곧바로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위공직자들이 많은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면 그 정부 하에서 펼쳐지는 부동산 정책이 서민이나 실수요자들을 위해 하고 있는지에 대한 불신이 작동할 수밖에 없다"며 "그렇게 고면 고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는 청와대 참모 뿐 아니라 정부의 고위 공직자나 국회의원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한편, 진 위원장은 자신이 발의한 최근 패스트트랙(신속처리대상 안건) 자동처리 기간을 현행 330일에서 75일로 단축하는 법안에 대해서도 "패스트트랙은 안건을 신속하게 처리하자는 제도인데 법안을 처리할 때까지 330일이 더 걸리는 것이라면 신속처리제도가 맞겠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18대 국회에 법안처리 기간을 보니까 평균 282일 걸렸고, 가결처리된 법안은 그보다 더 짧은 139일이 걸렸다. 그런데 신속처리제도에서 330일이 걸린다면 슬로우트랙"이라며 "입법 폭주를 하자고 하면 지금도 절대 다수 의석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구태여 패스트트랙 기간을 단축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야가 의사절차를 합리적으로 진행하자고 하는 차원에서 진행한 것"이라며 "정말 신속하게 처리해야 할 민생현안이 여야 정쟁에 말려 장기간 계류되고 임기 만료로 폐기되는 상황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신속하게 처리해야 될 필요가 있는 의안은 이같은 절차와 제도를 확립하자는 뜻"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