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홍재경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대곶면에 사는 6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전날 김포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한 결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포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경기 김포시] 2020.08.09 hjk01@newspim.com |
김포시 관계자는 "A씨와 동거하고 있는 가족은 없으며 양촌읍에 있는 장로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감염 경로나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A씨 거주지와 주변시설을 방역하고 그와 접촉한 교인이 있는지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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