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남동구에 사는 A(59·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고양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전날 연수구 내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인천의료원 응급실 입구[사진=인천시]2020.08.07 hjk01@newspim.com |
그는 고양시 89번 확진자와 지난 3일 서울 강남에 있는 사무실에서 접촉했다.
방역 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집과 주변시설에 대한 방역과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A씨를 포함해 모두 3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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