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2020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피칭 선정작 8편을 공개했다.
선정작들은 오는 15일 열리는 본선 피칭 행사인 '피치 펀치'에서 총 1억원 가량의 제작지원을 두고 최종 선정을 위한 열띤 경합을 벌인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작지원 프로젝트 피칭 선정작 8편을 공개했다. [사진=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20.08.06 cuulmom@newspim.com |
2008년 사전 제작지원 형태로 출발한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는 가능성이 엿보이는 음악영화를 발굴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영화제 대표 프로그램이다.
<구전가요>, <언니를 기억해>, <블루시티서울>, <밤이 길어 생긴 일>, <포코 아 포코: 조금씩 서서히>, <블루>, <지고,지순>, <아치의 노래> 등 선정작들은 음악영화라는 장르 위에 다양한 영역을 구축, 음악영화장르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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