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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노원점, 여름휴가 성수기 맞아 '차박&캠핑 페어'

기사입력 : 2020년08월04일 09:30

최종수정 : 2020년08월04일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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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차량에 부착해 숙박 가능한 '웨스턴소울' 참여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오는 7~9일까지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이해 '차박&캠핑 페어'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프리미엄 차박텐트로 유명한 '웨스턴소울', 국내 캠핑용품 온라인 전용몰로 유명한 '미니멀웍스' 등이 참여한다.

롯데백화점 차박캠핑페어 웨스턴소울 텐트. [사진=롯데백화점] 2020.08.04 nrd8120@newspim.com

차박은 자동차(車)+비박(bivouac, 야영지)을 합쳐서 만든 신조어로, 차량을 이동수단과 숙박수단으로 동시에 활용하면서 여행을 즐기는 새로운 문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차박과 캠핑은 코로나등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국내 여행 수요가 높아지고 언택트(untact, 비대면) 바캉스가 유행하면서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차박은 1~2인 언택트 캠핑족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차를 세울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바로 캠핑 장소가 될 수 있고 자연 속으로 최대한 접근하여 차량이라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자신만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차박&캠핑 페어에서는 '웨스턴소울'에서 국내 유명 SUV별로 전용 차박제품을 판매한다. 차박텐트는 30만6000원, 그늘막 타프는 17만원대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캠핑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미니멀웍스'에서는 다용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우드상판이 있는 폴딩박스를 6만9000원에, 차박 필수품인 인디언 행어는 3만5000원, 불칸화롯대는 15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캠핑용 가구 전문업체인 '언더그라운드'는 캠핑용 원목테이블을 19만8000원에 판매하며 몬스터파라코드에서는 캠핑용 생존팔찌 1만5000원, 수제 블루투스 스피커는 39만원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현대자동차 동북부지역본부와 협업해 현대자동차의 주력 SUV모델인 신형 싼타페와 GV80 모델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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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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