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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베트남 첫 사망자 발생...다낭서 감염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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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 방역을 자랑하던 베트남에서 31일(현지시간) 코로나19(COVID-19)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베트남 최대 국영 통신사인 베트남통신(VNA)을 인용, 다낭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428번째 환자인 70세 남성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하노이=로이터 뉴스핌] 박진숙 기자=베트남 하노이에서 경찰이 코로나19 감염 관련 조사 중 코로나19 확진자 집 근처에서 의료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0.07.30 justice@newspim.com

인구 9600만명의 베트남은 신규 확진자 없는 100일이라는 기록을 세우다가 1주 전부터 인기 관광도시 다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베트남 보건부는 이날 다낭에서 4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일일 기준 역대 최다 수치다. 이에 따라 베트남 누적 확진자는 509명으로 늘었다.

보건부에 따르면, 27~87세까지 연령대가 넓게 분포된 45명의 신규 확진자는 다낭에 위치한 병원 3곳 및 클리닉 2곳과 연관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당국은 간밤 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특수 태스크포스팀과 1000명의 의료 인력을 이들 병원으로 보내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

또한 다낭 당국은 4개 병원이 집단 감염 발생으로 봉쇄된 만큼 기존 병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000개의 병상을 갖춘 야전병원을 설치하고 있다.

수도 하노이에서도 방역 조치가 강화됐다. 대규모 검사가 실시되는 한편 주점과 나이트클럽에 폐쇄 명령이 내려졌고 모임이 금지됐으며 수만명의 국내 여행자들은 여행 경로를 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방역에 성공한 베트남이 방심한 나머지 서둘러 경제활동을 재개하고 마스크 착용도 느슨해졌으며 국내 여행도 급증한 것이 확진자 증가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다낭은 국경 폐쇄와 국제선 항공 운항 중단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관광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대규모 프로모션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던 바 있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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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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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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