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시즌2…1일 연재 시작

기사입력 : 2020년07월31일 09:46

최종수정 : 2020년07월31일 09:46

국내 누적 열람 수 500만명, 누적 조회수 4억3000건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카카오페이지는 슈퍼 지식재산권(IP)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이 8월1일부터 시즌 2 연재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현실과 다른 차원을 잇는 연결 통로인 '게이트' 속 던전에서 마물을 사냥하는 헌터 성진우가 어느 날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아난 후, 게임 퀘스트(게임에서 유저가 실행해야 하는 임무나 특정 행동)창이 눈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나 혼자만 레벨업'이 8월1일부터 시즌 2 연재를 시작한다. [제공=카카오페이지] 2020.07.31 yoonge93@newspim.com

그에게만 보이는 퀘스트를 수행할 수록 레벨이 오르면서 인류 최약 병기로 불리던 E급 헌터에서 제목처럼 혼자서만 빠르게 강해지고, 최강 헌터로 각성하는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강렬한 희열을 선사한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단일 IP로만 국내에서 누적 조회수 4억3000건 이상, 누적 열람자 수 500만명을 기록, 국내외 누적 매출액은 300억원에 달하는 작품이다.

원작인 웹소설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시즌1 웹툰은 2018년부터 올 3월까지 연재된 바 있다.

현재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은 전세계적으로 작품성과 화제성을 인정받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국내를 비롯해 일본, 중국, 영미권 등에 함께 연재 중인 한편, 일본 카카오재팬 만화 플랫폼인 픽코마에서는 일일 최대 100만명이 열람하는 인기 웹툰이다.

지난해 픽코마 '2019 올해의 웹툰'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2020 픽코마 어워드'를 수상, 단행본 1~4권에 대한 누적 판매부수는 20만부 이상 기록 중이다.

카카오페이지의 CIC(사내독립기업)인 노블코믹스 컴퍼니 황현수 대표는 "나 혼자만 레벨업'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검증받은 대표적인 K-story IP다. 단일 IP로 누적매출 300억에 달하는데 이는 업계에서 독보적인 수치일 뿐더러 게임, 에니메이션, 드라마 등 2차 산업에 관한 오퍼도 활발히 들어오고 있다"며 "세대와 국경을 초월하는 수작인 만큼, 카카오페이지가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 시 '나 혼자만 레벨업'이 한국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웹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즌2 연재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