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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슈+] 與 당권 출마 이낙연·김부겸·박주민 캠프서 누가 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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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낙연' 캠프, 호남·민평련 출신들 포진
'김부겸의 선봉캠프' 새희망포럼·독수리5형제
'박주민 텐트' 초·재선 율사출신 의원들 조력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정치인 판단 기준으로 경륜과 경험, 판단력, 매력, 그가 그려가는 세계관 등이 주로 꼽힌다. 각 판단 기준 근거는 '인사'다. 정치인이 누구와 함께 하는지를 본다면 역으로 그를 파악할 수 잇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월 29일 전당대회를 열고 신임 당대표를 선출한다. 후보로는 4선 의원이자 영호남 통합을 앞세운 김부겸 전 의원, '세월호 변호사·일중독·거지갑' 재선 박주민 의원, 국무총리·전남지사 경험이 있는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1위 5선 이낙연 의원이 나섰다. 

이낙연 의원 측은 캠프 이름을 '캠프, 지금!'으로 지었다. 우리나라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지금', 가장 필요한 당대표 후보라는 의미다. 김부겸 전 의원 측은 '선봉캠프'다. 험지인 영남에서 민주당 지지세를 확보할 수 있는 '선봉장'이 되겠다는 설명이다. 박주민 의원 측은 캠프도 아닌 '텐트'다. 조직도 약하고 경험도 부족하지만 역으로 민주당을 유연하게 이끌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당 대표 후보로 나온 박주민 의원(왼쪽부터), 김부겸 전 의원, 이낙연 의원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0.07.24 kilroy023@newspim.com

이낙연 의원을 지원하는 인물로는 오영훈·최인호·설훈·이개호 의원이 먼저 꼽힌다. 오영훈 의원은 이 의원의 원내 참모장 역할을 맡고 있다다. 오 의원은 설훈 의원과 함께 김근태 전 의장의 정치적 동지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 소속이다. 둘은 전국적 모임인 민평련과 이 의원을 연결시키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이개호 의원은 이 의원의 전 지역구인 전남 영광·담양·함평·장성 의원으로 호남 지역의 베이스캠프를 맡고 있다. 

여기에 '부산 친문' 최인호 의원이 공보참모 격으로 합류했다. 이른바 '부산 친노'는 노 전 대통령이 인권 변호사였던 시절부터 부산에서 함께 활동해온 모임이다. 최인호 의원은 지난 2002년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 캠프에서 '부산팀'으로 일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 의원이 취약한 PK 지역 교두보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언론계 후배이자 '친문' 박광온 의원, 손학규 대표 체제에서부터 인연을 이어온 전혜숙 의원, 지난 총선에서 이 의원이 후원회장을 맡은 김병욱·정춘숙·고용진 의원도 '지금!' 지원에 나섰다. 최측근으로 꼽히는 남평오 전 총리실 민정실장은 외곽에서 이 의원의 선거운동을 돕는다. 남 전 실장도 민평련 소속으로 과거 김근태 의장이 보건복지부장관을 지내던 시절 정책보좌관을 맡은 이력이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부겸 전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0.07.09 kilroy023@newspim.com

김부겸 전 의원 측에는 20년지기 친구인 박재호 의원, 3선 구청장 출신인 이해식 의원이 우선 꼽힌다. 박재호 의원도 최인호 의원과 마찬가지로 '부산 친노'다. 이해식 의원은 독수리5형제의 일원이던 이부영 전 의원의 보좌진 출신이다. 독수리5형제는 열린우리당 창당에 함께한 한나라당 구 민주계 인사들이다. 이어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시민사회비서관을 지낸 김택수 전 대전 부시장이 캠프 대변인으로 합류했다.

김 전 의원 캠프에는 전국지지모임 새희망포럼과 팬클럽 '김부겸과 함께라면' 구성원들이 합류했다. 새희망포럼에서 인연을 맺은 고영인 의원도 김 전 의원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새희망포럼 구성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사무실을 차리고 김 전 의원을 지원하고 있다. 

박주민 의원은 세 후보 중 조직세가 가장 약하다. 스스로 자신의 선거캠프를 "캠프가 아닌 텐트"라고 소개할 정도다. 박 의원을 돕는 원내 인사는 초선 김용민·김남국 의원과 재선 이재정 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박 의원은 전국적 인지도를 갖추고 '문재인 영입인사'라는 타이틀을 가졌다. 또 당내 율사출신 의원 모임인 '민주사법개혁 의원모임'을 이끄는 만큼 '텐트'가 '캠프'로 커질 가능성도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지난 2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김남국·김용민 변호사 더불어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2020.02.07 leehs@newspim.com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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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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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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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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