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 100명 돌파…미국서 온 장병 등 13명 확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누적 확진자 수 111명…치료 중 68명
美 현지 검역 부실 논란, 주한미군 "신중한 예방 통제조치 중"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미국에서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 등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주한미군 누적 확진자 수가 100명을 돌파했다. 이에 주한미군 기지가 있는 경기도 평택시 등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주한미군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8일과 20일 사이에 미국 정부 전세기와 민간 항공기를 타고 각각 오산 공군기지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주한미군 장병 12명과 가족 1명 등 13명이 도착 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들 13명 중 11명은 도착 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코로나19 검사에서 당초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나중에 증상이 나타났다. 나머지 2명은 도착 직후 받은 첫 검사에서 즉시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이들은 현재 평택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의 지정 격리시설로 이송됐다.

[평택=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에 위치한 유엔사·주한미군사령부 본청

이로써 주한미군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1명으로 늘어났다. 완치된 인원을 제외하고 치료 중인 인원은 68명인데, 이 중 57명이 최근 1~2주 내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직후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이다.

이에 미국에서 출발할 당시 현지에서 검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미국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엄격한 지침에 따르고 있다"는 것 외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하지만 미국 현지 검역 조치가 허술한 것 같다는 지적은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로 지난 16일 확진판정을 받은 14명 중 5명은 두통이나 콧물 등의 증상이 있었는데도 검역을 통과해 비행기에 탑승해서 한국에 온 것으로 알려져 '미국 정부 및 군의 부실 검역 논란'이 빚어진 바 있다. 다만 이들이 한국에 도착한 뒤 증상이 나타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게다가 주한미군 관련 확진자가 100명을 돌파하면서 평택을 비롯한 미군기지 인근 주민들의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주한미군은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도착 후 비행 관리 및 의료 지원 제공자 이외의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았다. 지역사회의 거주자와 마주치지 않았다"며 "검사를 받은 직후 모두 격리시설로 이송돼 관리되고 있다"며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한미군은 어떠한 위협이나 적에게서도 한국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통합 방어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그 맥락에서 신중한 예방조치를 유지하고 있다"며 "현재 확진판정을 받은 인원도 전체 주한미군의 1% 미만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육군 8사단에서도 확진자가 동시에 13명이나 발생했다. 현재 군이 부대원 전수조사를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할 때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특히 확진자 중 일부는 지난 10일 포천시로 외출을 다녀오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군은 "해당 확진자는 지난 20일부터 발열 증상이 있었다"고 해명했으나 포천시 등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8사단 부대원 전원을 격리하는 한편 주둔지 전 병력의 이동을 통제하며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우리 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확진된 13명을 포함한 88명이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