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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상반기에 전년 연간 실적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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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실적, 작년 전체 실적 12% 초과
고수익 제품 수주 및 매출 실현
영업익 291억 전년比 1450%↑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대한전선이 올해 1·2분기 실적 상승세 속에 상반기 실적만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대한전선은 별도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0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0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83억원을 기록하며 16% 증가했다.

[로고=대한전선]

이로써 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7413억원, 영업이익 29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6%, 1450% 급등했다. 상반기 누계 당기 순이익도 73억원으로 전년도 178억원 적자였던 것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대한전선은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인 259억원을 이미 12% 이상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지난 2011년 이후 9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대한전선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 권역별 거점본부를 신설하고 지속적으로 고수익 제품 수주에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로 분석했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미국, 호주, 싱가포르, 네덜란드 등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따내며 꾸준히 수주 잔고를 늘려왔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주요 원자재인 전기동 가격이 전년 대비 10% 이상 하락하고, 소재사업 부문의 수요 감소로 해당 매출이 감소한 가운데 나온 호실적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영향 최소화 및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위해, 강도 높은 비상 경영 체제를 통한 수주 확보 및 프로젝트 수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경쟁력이 높은 지중 전력망 사업뿐 아니라, 그린뉴딜을 위한 해상 풍력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 공급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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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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