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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에이치티, 240억 규모 자산매각.."신규 투자여력 확보"

기사입력 : 2020년07월15일 14:03

최종수정 : 2020년07월15일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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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에 토지 및 지상건물 등
작년 자산 대비 7.45%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금호에이치티가 자산 매각을 통해 신규 사업 투자에 대비한 선제적인 자금 확보에 나선다.

금호에이치티는 경기도 용인시의 토지 및 지상 건물 등 유형자산을 매각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240억 원 규모로 지난해 기준 자산 총액 3221억원 대비 7.45% 규모다.

거래 상대는 마스턴투자운용이며, 처분 예정 일자는 오는 9월 14일이다.

자산 매각 결정 배경에 대해 신규 사업 투자를 위한 유동성 확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전방 산업 수요 침체를 만회하기 위한 방안을 다방면에서 검토 중이다. 최근에는 코넥스 상장사 '다이노나'에 투자하며 바이오 분야를 새로운 사업으로 추가한 바 있다.

금호에이치티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바이오 분야에 이어 새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 확정 시 신속한 자금 집행을 위해 이번 자산 매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로고=금호에이치티]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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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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