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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코로나19 확산에 다우·S&P500하락…나스닥은 연일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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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봉쇄 가능성에 2분기 실적 불안까지 겹쳐
나스닥은 랠리 이어가…아마존 사상 최고가 경신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 =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미국 경제의 회복이 좌절될 것이라는 우려가 뉴욕거래소 메인보드 지수에 부담을 주었지만, 대형 기술주 강세는 나스닥지수의 사상 최고치로의 랠리를 이끌었다

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난 종가보다 360.64포인트(1.38%) 급락한 2만5706.64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도 17.84포인트(0.56%) 내린 3152.09로 마감됐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55.25포인트(0.53%) 올라 1만547.75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앞서 동반 약세를 보이던 나스닥지수는 주요 대형 기술주가강세를 보이자 상승세로 돌아섰다.

뉴욕증권거래소(NSYE)에서 한 트레이더가 마스크를 쓰고 NYSE 트레이딩 플로어에서 근무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뉴욕거래소 메인보드는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한다는 소식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추세적으로 줄고 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미국경제 재봉쇄 우려가 확산했다.

하지만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애플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초반 약세르 만회하고 다시 사상 최고치로 반등했다.

수요일 미국의 일일 확진자가 6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글로벌 일일 확진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플로리다와 텍사스 주의 일일 사망자 수가 최고치를 경신했다. 

베어드의 윌리 델위체 투자전략가는 "봉쇄든 아니든 소비자와 기업이 경제 회복에 관여하는 것을 바란다"면서 "바이러스 감염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은 소비자 심리와 정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제의 개선이 진행 중이란 기대에 주식시장이 상승했는데, 오늘은 그 반대양상을 보인것"이라고 하루 움직임을 평가했다.

6월 신규일자리 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을 포함해 최근 거시지표는 부양책 덕분에 경제가 회복 기로에 있음을 보여줬다. S&P500지수는 덕분에 이날까지 3월 저점에서 40%나 반등했고, 2월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애서 불과 7.8% 낮은 수준이다. 나스닥지수는 연이틀 최고가를 경신했고, 다우지수는 최고치에서 13.6% 거리를 둔 상태다.

이날 미국 증시는 4개월 최저치를 기록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에도 불구하고 하락 출발했다. 6월 셋째주에 3290만명에 달하는 기록적인 실직자들이 실업수당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단기 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미국 고용시장은 어두운 모습이었다.

 

경기순환업종인 에너지와 금융업종주가 11개 주요업종들 중에서 가장 크게 하락했다.

다만 S&P500지수는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는 '골든크로스'를 형성해 강세 조짐을 보이고 있다.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는 영국 부츠 사업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이 무너지면서 20억달러의 비현금 손실이 발생하는 등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뒤 주가가 9%나 폭락했다. 

반면 모간스탠리가 '비중확대' 의견을 낸 시스코시스템스는 2% 올랐다.

 

이날 뉴욕거래소의 하락 종목 대비 상승 종목 비율이 3.69대 1, 나스닥의 경우도 2.78대 1로 나타나는 등 하락 종목이 많았다. S&P500 우량주들 중 31종목이 52주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1종목이 최저치로 떨어졌다. 나스닥은 107종목이 최고치를, 28종목이 최저치를 각각 기록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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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1분기 3545억 영업손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Inc가 올 1분기 1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며 적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여파와 대만 등 신사업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매출 2개 분기 연속 감소세...적자 전환쿠팡I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 85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465.16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12조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4876억원) 대비 8% 늘었다. 다만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12조8103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특히 이번 분기 성장률은 8%에 그치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이 깨졌다. 수익성은 크게 후퇴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약 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약 2337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도 2억6600만달러(약 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약 1656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약 4년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본업 성장 둔화 뚜렷…활성 이용객 증가세도 주춤 세부적으로 보면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매출은 71억7600만달러(10조5139억원)로 전년 동기 68억7000만달러(9조9797억원) 대비 4% 늘었다. 작년 4분기(12%)보다 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수준으로,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에비타(EBITDA, 3억5800만달러) 역시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이 기간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2% 늘어나는 데 머물며 성장세 둔화가 뚜렷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460만명) 대비 감소한 수준이나,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 1인당 매출은 300달러(43만9540원)로 전년(294달러·42만7080원) 대비 3% 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쿠팡 대만의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 전경. [사진=쿠팡 제공]  ◆신사업 확대에 적자 심화…현금흐름 동반 악화 반면 대만 로켓배송·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3억2800만달러(1조9457억원)로 전년 10억3800만달러(1조5078억원) 대비 28% 신장했다. 해당 부문의 조정 에비타 손실은 3억2900만달러로 확대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현금흐름도 둔화됐다. 최근 12개월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16억달러로 전년 대비 4억2500만달러가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3억100만달러)도 같은 기간 7억2400만달러 줄었다. 올 1분기 쿠팡의 적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한 보상 비용과 신사업 투자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5일부터 약 12억달러(약 1조6850억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며 "구매이용권은 판매 가격과 해당 각 거래의 매출액에서 차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에 모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구매이용권 사용은 지난달 15일 종료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도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컨센서스(전망치)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5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약 3~4% 하락 거래되고 있다. 한편 쿠팡Inc는 이번 분기 3억9100만달러 규모(204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쿠팡Inc는 이사회가 자본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05-0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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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과 '사전 승인제'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이란이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새로운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이란 당국이 최근 '페르시아만 해협 당국(Persian Gulf Strait Authority)'이라는 명칭의 기구를 신설하고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규제 지침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체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은 사전에 이란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지정된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항행 관련 지침을 전달받게 된다. 이란 측은 모든 선박이 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통과가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구체적인 승인 절차나 적용 범위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로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해왔다. 특히 최근 미국 주도의 해상 안전 확보 노력과 맞물리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기뢰 위협 속에서도 해협 내 안전 항로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이란의 영향력 확대 시도와 맞물려 해상 통제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이란의 이번 조치는 국제 해상 교통의 자유 원칙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관련국 간 외교적 마찰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된다다. 여기다 실제로 선박 운항에 제약이 발생할 경우 국제 유가와 보험료 상승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배제할 수 없다고 WSJ은 내다봤다. 2026년 5월4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 아바스 인근 호즈무즈 해협에 선박이 정박해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5-0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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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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