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완성차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 제너럴 모터스(GM)의 '올해의 우수 품질 공급 업체'로 선정되며 품질 능력을 인정받았다.
넥센타이어는 '2019 GM 올해의 우수 공급 업체'에서 품질 부문 우수 공급 업체(2019 Supplier Quality Excellence Award)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GM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은 199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GM과 거래중인 글로벌 부품 업체를 대상으로 품질, 물류, 공급망 등의 평가를 통해 우수 업체를 선정한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 달리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다.
넥센타이어는 GM을 비롯해 포르쉐, 폭스바겐, FCA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 확대해오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2018년도에 미국 오하이오주 리치필드에 R&D 센터를 확장 이전하며 글로벌 R&D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품질 능력을 더욱 강화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넥센타이어 미국 R&D센터 [사진=넥센타이어] 2020.07.08 peopleki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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