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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확진자 하루 20만명 증가...이대로면 내년봄 6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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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코로나19(COVID-19) 확진자 수가 전세계적으로 1124만명을 넘어섰다. 하루만에 확진자수가 거의 20만명이나 증가하는 확산 속도다. 지난 7개월간 사망자 수도 53만명을 넘었다. 

해결책 없이 이대로 가면 내년 봄이면 6억명의 확진자가 예상된다.

미국은 하루 신규 환자가 4만6000명으로 전날의 5만5000여명에서 소폭 감소했다. 브라질은 확진자수가 3만8000면 증가 총 157만명이 넘고 페루, 칠레, 멕시코가 급증해 남미가 코로나19의 새로운 진앙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시간 5일 오후 1시 33분 기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1124만943명으로 집계됐다. 총사망자 수는 53만137명을 기록 중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283만9436명 ▲브라질 157만7004명 ▲러시아 67만3564명 ▲인도 64만8315명 ▲페루 29만9080명 ▲칠레 29만1847명 ▲영국 28만6412명 ▲멕시코 25만2165명 ▲스페인 25만545명 ▲이탈리아 24만1419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12만9676명 ▲브라질 6만4265명 ▲영국 4만4283명 ▲이탈리아 3만4854명 ▲멕시코 3만366명 ▲프랑스 2만9896명 ▲스페인 2만8385명 ▲인도 1만8655명 ▲이란 1만1408명 ▲벨기에 9771명 등으로 집계됐다.

◆ 백신 등 해결책 없다면 내년봄 6억명 예상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차원에서 코로나19는 재유행에 들어간 적이 없으며 1차 대유행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중국, 베트남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를 통제하는 듯 보이지만 미국, 남미와 인도에서는 오히려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연구진은 각국 정부가 정확한 코로나19 실태를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뚜렷한 해결책이 없으면 2021년 봄까지 전 세계 코로나19 뉴적 확진자가 2억∼6억명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같은 기간까지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40만∼370만명에 달할 수 있다고 추산다. 또 세계 인구의 90% 이상은 코로나19 여전히 취약한 상태일 것이라고 연구진은 내다봤다.

◆ 미국과 브라질...확진자 증가의 '쌍두마차'

지난 24시간 동안 미국에서 5만3213명, 브라질에서 4만810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WHO에 보고하는 등 미주 대륙에서만 전체의 61%에 해당하는 12만977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미국과 브라질은 정부의 부실대응 논란에 휘말려 고삐 풀린 확산세에 직면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마스크 착용이나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확산 억제를 위한 기본적 안전 지침을 스스로 외면해 논란의 중심에 있다.

남아시아에서 2만70947명, 중동을 포함한 동부 지중해에서 2만43명, 유럽에서 1만9694명, 아프리카에서 1만2619명, 서태평양에서 2251명 순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WHO가 발표하는 코로나19 통계는 회원국이 공식 보고하는 자료를 바탕으로 취합하기 때문에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이 발표하는 수치와 다소 차이가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에서는 지난 24시간 사이 1만144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올해 초 코로나19가 미국에 발을 들인 이래로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가 나왔다.

미국, 브라질, 러시아에 이어 전 세계에서 4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나온 인도도 하루 사이 2만277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최다를 기록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상대적으로 경제규모가 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이날 하루에만 906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다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유럽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 이탈리아에서는 5일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가 증가해 닷새 동안 235명의 환자가 나왔다.

최근 다국적연구진이 의학저널 셀(Cell)에 게재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염력이 더 강하고 치명률이 비슷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종이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형국이다.

[리우데자네이루 로이터=뉴스핌] 이영기 기자 =30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그리스도상은 코로나19 희생자 이름 조명을 받고 있다. 2020.07.02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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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림, 239번째 도전서 첫 우승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발길을 돌렸던 최예림(27)이 마침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정규투어 데뷔 후 239번째 출전 대회에서 거둔 첫 우승이다.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최예림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KLPGA] 2026.09.06 iaspire@newspim.com 최예림은 6일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최예림은 거센 추격전을 펼친 임희정(9언더파 207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2018년 KLPGA 정규투어에 입성한 최예림은 그동안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도 유독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준우승만 9차례. 연장 승부에서도 세 번 모두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올해 역시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김민솔과 연장전을 벌인 끝에 2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최근 출전한 3개 대회에서 공동 3위, 공동 6위, 공동 3위로 흐름을 끌어올렸고, 이번에는 마지막까지 선두를 지키며 오랜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최예림의 출발은 좋았다. 1번홀(파4)에서 약 4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데 이어 5번홀(파5)과 9번홀(파5)에서도 한 타씩 줄이며 전반을 안정적으로 풀어갔다. 좀처럼 추격을 허용하지 않는 듯했다. 승부가 요동친 것은 후반이었다. 임희정과 김민솔이 타수를 줄이며 압박해오는 가운데 최예림은 1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어 16번홀(파4)에서도 한 타를 잃으면서 임희정과의 격차는 어느새 1타까지 좁혀졌다. 수차례 우승 직전에서 고개를 숙였던 기억이 떠오를 만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날 최예림은 달랐다. 17번홀(파3)에서는 티샷이 그린을 살짝 벗어났지만 파를 지켜냈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도 티샷이 러프로 향하는 위기를 맞았다. 최예림은 흔들리지 않고 세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침착하게 파 퍼트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퍼트가 홀에 떨어지는 순간 최예림은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렸다. 그린 주변에서 기다리던 동료 선수들은 달려와 물을 뿌리며 생애 첫 우승을 축하했다.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최예림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우승 후 양손을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KLPGA] 2026.09.06 iaspire@newspim.com 경기 뒤 최예림은 ""어제 경기 후 자기 최면을 걸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늘은 일부러 스코어도 거의 보지 않았다"며 "정말 우승을 했다는 게 아직 얼떨떨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예림은 "연장전에서도 계속 졌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내가 계속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는 선수라는 의미라고 생각했다"며 "그 과정에서 '나도 충분히 우승할 자격이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돌아봤다. 눈물 대신 웃음이 먼저 나왔다. 최예림은 "원래 눈물이 많은 편이라 우승하면 많이 울 줄 알았는데 막상 끝나고 나니 너무 좋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준우승을 하고 집에 돌아가면 잠을 못 잔 적도 많았다. 이제는 두 다리 뻗고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었다. 한편 임희정은 이날 6타를 줄이며 맹추격했지만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2위에 자리했다. 시즌 4승에 도전했던 신인 김민솔은 8언더파 208타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이예원과 박보겸이 나란히 6언더파 210타로 공동 4위에 올랐고, 최근 2주 연속 우승을 노렸던 신다인은 5언더파 211타로 성유진과 공동 6위를 차지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동은은 공동 12위, 김아림은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iaspire@newspim.com 2026-09-0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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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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