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 겉면 보호 필름, 대신 붙여드립니다"

기사입력 : 2020년07월02일 11:00

최종수정 : 2020년07월02일 11:01

디지털프라자서 '커스텀 스킨' 부착서비스 실시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을 케이스 없이 꾸밀 수 있는 스티커 '커스텀 스킨(Custom Skin)' 부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커스텀 스킨'은 다양한 색상·패턴·캐릭터를 인쇄한 필름이다.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갤럭시 Z 플립을 꾸밀 수 있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플립에 다양한 색상, 패턴,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는 '커스텀 스킨' 부착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진=삼성전자] 2020.07.02 sjh@newspim.com

갤럭시 Z 플립 커스텀 스킨은 총 11가지다. 블루·라이트 그린·레드·무광 투명의 4가지 색상, 블랙워치· 지오메트릭·닷·그리드의 4가지 패턴, 곰표·마블 스파이더맨·니니즈의 3가지 캐릭터 등이다. 

색상 스킨은 기존 미러 블랙·미러 퍼플·미러 골드 위에 그대로 입혀 전혀 다른 감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곰표' 디자인 스킨으로 '뉴트로' 감성을 연출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 신규 구매 고객뿐 아니라 기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커스텀 스킨' 1회 무상 부착 서비스를 진행한다.  

'갤럭시 Z 플립' 사용자는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프로모션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부착서비스는 전국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오는 9일부터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부착 서비스 정식 시작에 앞서 3일부터 5일까지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 현대 판교점, 갤러리아 광교점,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에서 '커스텀 스킨' 부착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하는 '갤럭시 Z 플립' 사용자에게는 프로모션과 별도로 '커스텀 스킨' 1종 추가 증정 및 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커스텀 스킨' 부착 서비스와 함께 오는 9일부터 'Z플립 꾸미기 페스타 시즌2'를 진행한다. 커스텀 스킨을 부착한 '갤럭시 Z 플립'과 함께 셀피 인증샷을 찍어 삼성전자 코리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