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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내달 6·17 대책 효과 나타날 것...김포·파주 규제요건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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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 강화하는 세제개편안 국회 통과돼야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 직원, 공항안전의 핵심이어서 직고용"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6·17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다음달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다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을 강화하는 세제 개편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현미 장관은 지난 29일 밤 KBS '뉴스라인'에 출연해 6·17대책 내용과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이번 대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보려면 개정안이 실제 시행되는 내달 중순은 돼야 할 것"이라며 "투기수요가 줄어 집값 안정화 효과가 점차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주택시장 과열요인 관리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0.06.17 dlsgur9757@newspim.com

현금 부자들의 갭투자(전세 끼고 주택매매)를 막을 수 있는지를 묻는 말에는 "보유세 등 부동산 세제의 부족한 부분을 손봐야 할 필요가 있다"며 "집을 많이 가진 것이 부담되고 투자 차익은 환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2·16 대책'을 통해 다주택자에 대해 종합부동산세를 강화하는 세제개편안을 냈으나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지 못했다"며 "21대 국회에서 통과되면 다주택자의 세 부담이 높아져 시장 안정화에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6·17 대책 이후 풍선효과가 나타난 경기도 김포와 파주 등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정부가 대책을 준비할 때까지 이들 지역은 규제지역 지정을 위한 조건을 충족하지 않았다"며 "현재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내달쯤 상당 부분 조건에 부합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재건축 조합원에 2년 실거주 의무를 둔 것은 필요한 조치였다는 입장이다. 김 장관은 "재건축, 재개발은 해당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인데 언제부턴가 투자 대상으로 바뀌었다"며 "일반 아파트 분양도 2년 이상 거주해야 1순위 자격을 주는 것처럼 재건축도 목적에 맞게 실거주한 분들에게 분양권을 주는 것이 맞는다고 본다"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된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화 논란에 대해선 직고용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2017년에 노사간 합의로 공항 이용객의 생명과 안전에 관련된 분야는 직고용하기로 하고 추진된 사안"이라며 "보안검색은 안전업무의 핵심이어서 직고용을 한 것이며 이 자리를 다 공개 채용하면 현재 일하고 있는 근로자가 피해를 봐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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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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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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