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9일 온라인 수출 상담 확대와 농업마이스터대학의 대개혁을 강조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 [사진=충북도] 2020.06.29 cosmosjh88@naver.com |
이 지사는 이날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신북방 사이버 무역사절단 온라인 상담회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좋은 사업"이라며 "대상지역도 중국와 일본, 유럽 등으로 대폭 확대해 온라인을 통한 수출상담 기회를 대대적으로 늘려라"고 지시했다.
농업마이스터대학 운영과 관련해서는 "기존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21세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농업으로 나가기 위한 대응책을 구체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라며 "제대로 된 선진 농업기술을 보급할 수 있는 미래를 보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농업마이스터대학의 대개혁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괴산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활성화에 대해서는 "단양군의 다누리아쿠아리움 같은 관광시설 유치나 자연드림파크와 연계한 이벤트 행사 추진 등을 연구하고, 어린이 놀이공원 등을 도입해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는 정책 추진을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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