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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대가 바꾸는 산업지형②] 전기차 다음은…미래차, 하늘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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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25년까지 전기차 23종+수소차 2종 출시
미래차 빠른 성장에 비행체 시장으로 산업 중심축 이동
모건스탠리, 2040년 항공 모빌리티 시장 1700조원 규모
보잉·에어버스·아우디·구글 등 170여개사 '기체 개발'

[편집자주] 완성차업체와 전자, 철강, 화학, 소재 등 산업계 모든 업종이 똘똘 뭉쳐 미래차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주행차. 자율주행을 두뇌에 얹은 전기차. 전통 제조산업의 영역을 허물고 업종간 협력을 통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단적인 미래차 사례다. 각 업종 대표주자들의 사활을 건 미래차 질주. 차 한 대가 몰고온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는 우리 일상의 꿈을 현실로 바꿔 놓을 날이 멀지 않았다는 신호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적과의 동침을 빨리, 많이 해야 한다". 국내 경영대학, 자동차학과 교수들은 약 10년 전부터 자동차 산업이 전기자동차와 수소차, 자동차 외에 또 다른 이동체 등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고 이 같은 진단을 거듭해 왔다. 

당시는 외국 기업 대비 상대적으로 보수적이고, 폐쇄적이란 지적을 받아온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산업을 위해 체질을 바꾸기란 매우 어려운 때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은 이런 진단을 받아들여 2010년대부터 이분야의 국내외 기업들에 대해 투자와 합작법인 설립 등에 나서왔다.

그리고 비로소 완성된 현대차그룹의 미래차 밑그림. 순수 전기와 수소 전기의 두 테마로 시작된 미래차 그림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시대를 현실로 만들겠다는 목표와 함께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기차에 이어 비행체까지 자동차 산업이 재편되고 있다. 친환경차의 대표인 전기차에 이어 궁극의 에너지인 수소전기차 보급이 시작된 가운데 배터리를 이용한 비행체까지 선보이면서 미래차 영역이 땅에서 하늘로 바뀌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 부회장이 1월 CES에서 도심 항공 모빌리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기락 기자] 2020.06.29 peoplekim@newspim.com

 ◆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 규모 1700조원...시장 선점 관건

최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 부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이어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만나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대해 머리를 맞댄 점은 미래 차 산업이 자동차 기업 혼자서는 불가하다는 것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판매는 전 세계 4위,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한국의 미래 차 산업을 전 세계에 빛내고 있다. 또 상용화 단계는 아니지만 삼성의 전고체 배터리는 미래 배터리 중 하나로 꼽힐 만큼, 가능성이 무한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전기차 다음의 미래 사업에 관심이 모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재계 일각에선 전기차와 수소차를 잇는 미래 사업에 대해 개인용 비행체(PAV)를 중심으로 한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를 주목하고 있다.

이 시장은 없었던 시장인 만큼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해 보잉과 에어버스, 아우디 등 항공기 및 자동차 제작사뿐만 아니라 구글과 우버 등 세계적인 기술기업과 아마존, DHL, UPS 등의 전자상거래와 물류기업, 170여개의 기술 스타트업들이 기체 개발에 나서고 있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은 무궁무진하다.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2040년까지 글로벌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시장은 1조5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우리돈으로 무려 1700조원의 시장이다.

정 수석 부회장은 올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CES)에서 개인용 비행체를 직접 소개했다. 당시 정 수석 부회장이 공개한 개인용 비행체 'S-A1'은 세계 최대 자동차 공유 업체인 우버(Uber)와 협업해 만든 5인승 전기 비행체다.

활주로 없이도 비행이 가능한 전기 추진 수직이착륙(eVTOL) 기능을 탑재한 타입으로 총 8개의 프로펠러를 장착해 최대 약 100km 거리를 비행할 수 있다. 최고 속도은 시속 290km에 달하고 이착륙 장소에서 승객이 타고 내리는 5분여 동안 재비행을 위한 고속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사실상 배터리 업체에 S-A1의 배터리 조건을 알린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차그룹과 현대모비스의 미래차 협업 현황 2020.06.29 peoplekim@newspim.com

 ◆ 우리 정부도 2025년 하늘 나는 자동차 '첫선'

현대차그룹이 2010년대부터 미국을 비롯해 중국, 이스라엘 등 전 세계 정보기술(IT),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업체들과 손을 잡은 점은 전기차, 자율주행차, 수소차 등을 거쳐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을 겨냥했다는 분석이다.

단적으로, SA-1은 상용화 초기에는 조종사가 조종하지만 자동비행기술이 안정화 된 이후부터 자율비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이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적용하겠다는 복안으로 읽힌다.

최근 정 수석 부회장은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동력원인 배터리 쪽을 주시하고 있지만 앞으로 철강, 소재, 부품 등까지 확대해 챙길 가능성도 나온다.

포스코는 수소차용 연료전지스택(Stack) 관련 부품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고, 현대제철도 최근 세계 최고 수준의 1.8Gpa 초고강도 강판 개발에 성공해 양산을 추진 중이다. 강하면서도, 가벼운 강판이 미래차에 이어 기체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우리 정부도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 로드맵을 확정해 '날으는 자동차' 시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초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2025년 도심 항공 모빌리티 로드맵을 제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수도권 기준 출퇴근 통행시간 및 사회적 비용은 70% 저감되고, 누적 시장 규모는 2040년 13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서울 여의도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다. 또 ▲생산 유발 효과 23조원 ▲부가가치 11조원 ▲일자리 16만명 등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정부는 2025년 도심 항공 모빌리티 상용서비스를 도입해 2030년부터 본격 상용화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관련 업계는 이르면 2023년께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범 상용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 수석 부회장은 상용화 시기에 대해 "2028년쯤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 계획대로라면 2025년 전기차와 수소차가 대폭 확대되는 것과 동시에 날아다니는 교통 수단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5년 내, 늦어도 10년 내 차 산업의 중심축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산업이 하늘로 '이륙'하는 셈이다.

현대차그룹은 내년 초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한 순수 전기차(프로젝트명 NE) 출시를 포함해 2025년까지 ▲하이브리드 13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6종 ▲전기차 23종 ▲수소전기차 2종 등 총 44개 전기동력차를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그룹 관계자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는 지난 100년 이상 발전해온 항공산업과 자동차산업은 물론 도심 교통체계에 완전히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분야"라며 "현대차그룹은 인류가 지금까지 실현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 전시된 도심 항공 모빌리티 모형물[사진=현대차] 2020.06.29 peoplekim@newspim.com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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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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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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