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라이브커머스방송·K-POP 공연' 동행세일 특별행사 3일간 열린다

기사입력 : 2020년06월29일 16:00

최종수정 : 2020년06월30일 05:34

7월1일부터 3일까지 비대면 라이브커머스방송· K-POP공연 등 열려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내달 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중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등 7개 부처 장관이 라이브커머스방송에 판매도우미로 나선다. NCT DREAM 레드벨벳 등이 출연하는 비대면 K-POP 공연 등 특별행사가 3일간 진행된다. 

29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에 따르면 7월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숭례문과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비대면 라이브 방식으로 '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행사'(특별행사)가 열린다. 특별행사는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소상공인 등과 비대면 현장 소통, 비대면 K-POP 공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대한민국 동행세일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라이브커머스방송 K-POP 공연 등 특별행사가 내달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0.06.29 pya8401@newspim.com

특별행사기간중 비대면 소비채널인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전통시장·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집중 판매한다. 올림픽공원 KSPO돔내 특별 스튜디오에서 라이브커머스 민간플랫폼과 공공플랫폼인 '가치삽시다 플랫폼' 간 협업을 통해 푸드·생활 패션·뷰티 전자제품 관련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3개 스튜디오에서 시간당 1~2개 품목을 방송하고 이를 가치삽시다(TV+플랫폼)와 민간 채널(네이버·티몬)을 통해 송출하는 방식이다. 

특별행사 기간중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홍남기 부총리를 비롯한 7개 부처 장관과 사회 저명인사 등이 판매도우미로 출연한다.

내달 1일에는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 여성가족부 이정옥 장관이, 2일에는 홍남기 부총리와 중기부 박영선 장관이 출연한다. 3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이 각각 출연하여 농축산물과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호소할 예정이다. 

특히 박영선 장관이 출연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대구·경북 먹거리 특별전'으로 편성되며 자두(의성) 마늘(의성) 석류즙(대구) 나드리쫄면(영주)을 판매할 계획이다. 

2일에는 올림픽공원 내 비대면 소통무대에서 박영선 장관이 소상공인과 유통업계 관계자 등과 비대면 현장 소통을 진행한다. 이날 박 장관은 소상공인 스타트업 라이브커머스 출연진 등을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할 예정이다.

특별행사 마지막날인 3일에는 오후 8시부터 숭례문 광장과 올림픽공원 KSPO돔에 설치된 비대면 스튜디오에서 내수활성화 응원메시지 전달과 비대면 K-POP 공연 등이 열린다.

먼저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숭례문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디지털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미스터 트롯 정동원이 동행세일 캠페인송 '동행합시다'를 노래한다. 이후 대한민국 동행세일 홍보대사인 NCT DREAM의 대구 서문시장 탐방내용을 담은 영상도 상영된다.

이후 올림픽체조경기장에 마련된 비대면스튜디오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NCT DREAM 레드벨벳 슈퍼주니어-K.Y.R의 응원 메시지와 K-POP 공연을 방영한다.

이밖에도 숭례문 성벽에 나비의 작은 날갯짓에 맞춰 자라나는 나무를 표현한 '미디어 파사드'기법을 적용해 특별행사의 절정의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K-POP 공연 3일 특별행사 등은 오후 9시부터 MBC, 네이버 VLIVE, 유튜브를 통해 방영된다.

pya84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일부터 전공의 추가 모집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가 오는 20일부터 전공의 추가 모집을 허용한다. 복지부는 19일 '전공의 추가 모집 안내 공지'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복지부는 "대한의학회,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대한병원협회 등 수련 현장 건의에 따라 5월 중 전공의 추가 모집을 허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모집은 오는 20일부터 5월 말까지 모집병원별 자율적으로 진행한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3.18 mironj19@newspim.com 사직전공의의 지원 자격은 지난 1월 10일 '사직 전공의 복귀 지원 대책'에서 발표한 수련 특례를 동일하게 적용한다. 이번 모집 합격자는 오는 6월 1일부터 수련이 개시된다. 수련 연도는 다음 해 5월 31일까지 적용된다. 한편 사직전공의들은 복귀를 전제로 필수의료패키지 재논의, 5월 복귀 시 수련 인정, 입대한 사직자의 제대 후 TO(정원) 보장을 요구했다. 복지부는 언급된 조건을 대부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필수의료패키지 재논의에 대해서는 기존 발표한 의료개혁 과제 중 구체화가 필요한 과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예산에 반영된 과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과제는 차질없이 이행하겠다는 입장이다. 5월 복귀 시 수련 인정의 경우는 오는 6월 1일부터 수련이 개시되면 인정된다. 사직전공의가 이번 모집에 합격해 수련을 개시할 경우 내년 2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3월 복귀자와 마찬가지로 수련 기간 단축은 없다. 군입대 전공의를 포함한 복귀 전공의 TO 보장도 수용됐다. 복지부는 이번 모집에 합격하는 사직전공의 TO를 보장한다고 밝혔다. 원 소속 병원·과목·연차의 TO가 기존 승급자 등으로 이미 채워진 경우도 사직자가 복귀하면 정원을 추가 인정한다. 다만, 이미 군입대한 전공의가 제대한 후 수련병원으로 복귀하는 문제는 향후 의료 인력, 병력 자원 수급 상황, 기존 복귀자와 형평성 등을 고려해 검토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부가 복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6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의 의료진 모습. 2025.02.06 yooksa@newspim.com 추가 모집에 대한 정부 입장이 변경된 이유에 대해 복지부는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대한병원협회 등 6개 단체가 전문의 수급 차질을 막고 의료공백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사직전공의의 수련 복귀를 위한 추가 모집을 열어줄 것을 건의했다"며 "전공의 복귀 의사를 확인하기 위해 의료계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여러 조사에서도 상당수 복귀 의사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지부는 "고심 끝에 수련 현장 건의를 받아들여 5월 중 수련 재개를 원하는 전공의는 개인의 선택에 따라 수련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밖에 구체적 모집 절차, 지원 자격 등은 병원협회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5-19 16:03
사진
시흥 연쇄 흉기 피습 4명 사상 [시흥=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서 하루 사이 4건의 흉기 피습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동일 인물에 의한 연쇄 범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경찰 등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30분께 정왕동 한 편의점에서 60대 여성 점주 A씨가 50대 중국 국적의 남성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목과 복부에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쯤 편의점 인근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70대 남성 C씨가 흉기에 복부를 찔리는 또 다른 사건이 발생했다. C씨 역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치료 중이다. 또 편의점 근처의 한 원룸 건물 내에서는 남성 2명이 각각 다른 층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이들은 모두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4건의 사건 발생 장소가 지리적으로 가깝고, 짧은 시간 내 발생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범행 수법에도 유사점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일단 1인의 연쇄 범행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고 분석에 착수했으며,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용의자의 신원 및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간 시간 간격과 위치 등을 감안할 때 동일범 소행일 가능성이 있다"며 "신속한 검거를 위해 모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seraro@newspim.com 2025-05-19 16:1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