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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금감원 "리보금리 대응계획서 7월까지 내라", 은행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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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조직·임원, 대응체계 등 서두를 것 요구
2022년 리보금리 산출 중단, 변화 불가피
리보연계 금융상품 만기도래 잔액 683조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금융감독당국이 은행들에 오는 7월 중순까지 2022년 리보(LIBOR·런던 은행간 금리) 산출 중단에 대비한 계획서를 제출하라고 주문했다. 리보는 국제 금융시장 지표금리로, 중단에 대비하지 않으면 외화거래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은행들에 다음달 10일까지 리보금리 산출 중단에 대비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라고 했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리보금리를 사용한 금융상품의 경우 대체금리로 바꾸거나 만기 전 정리하는 등 사전 작업이 필요하다"며 "은행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0.05.11 angbin@newspim.com

이행계획서에는 대응체계, 담당 조직 및 임원 구성, 리스크평가 방안 등 리보금리 산출 중단에 대한 은행별 자체 대응 계획이 담긴다. 금감원은 이행계획서를 통해 은행별 현 준비 상태가 적절한지 점검한 후, 은행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리보금리 산출 중단 대응방안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리보금리는 그 동안 국제 금융시장 대표적인 지표금리로 사용돼왔으나, 2012년 일부 대형은행들에서 금리를 조작한 사실이 적발된 후 2022년 퇴출이 예고됐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금융권은 변화에 따른 대응책 마련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작년 6월 국내 리보금리 연계 금융상품 잔액은 1994조원, 이중 2022년 이후 만기도래 계약이 683조원이다. 이에 작년 6월 금융위와 한국은행은 공동으로 '지표금리 개선 추진단'을 구성한 후 올초 민간 금융회사 중심의 '리보금리 대응 TF'를 출범해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한은에서는 지난달 부총재 명의로 금융회사들에 "리보금리가 2022년부터 산출·공표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대응을 당부한다"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보내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

금융회사들 역시 자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금융회사들은 올초부터 자체 TF를 가동 중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연합회가 간사인 리보금리 대응 TF와 함께 은행별로도 자체 TF를 가동해 관련 내용을 적극 검토,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보금리 산출이 중단되면 앞으로 국내 금융사들은 해외 금융사들과 외화거래시 각국에서 새롭게 정할 무위험지표금리(RFR)를 적용해야 한다. 현재 한국은행도 금융권과 함께 원화 거래에 사용할 무위험지표금리로 익일물 콜금리·RP금리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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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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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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