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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선거만큼 치열"…與 최고위원·시도당위원장 선거도 각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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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 경선부터 2002년 대선·지방선거까지 비중 커져
"잠시 차 한잔~" 제안부터 의원실 방문까지 물밑 선거운동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오는 8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는 당대표만 뽑는 선거가 아니다. 차기 당 지도부가 될 최고위원 후보들과 각 시도당위원장 후보들도 부지런히 '유권자'인 당원들과 의원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이번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최고위원 임기를 당대표 궐위에 상관없이 유지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지도부와 각 시도당위원장은 2002년 3월 대선, 그 해 6월 민선 8기 지방선거를 준비해야 한다.

민주당의 한 중진의원은 2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번 시도당위원장들은 지방선거 공천권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전보다 선거 열기가 있을 것"이라며 "의원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잠시 차 한잔을 마시자는 등 이미 출마를 준비하는 후보들의 움직임도 시작됐다"고 전했다.

최고위원 선거는 당대표를 선출하는 8월 29일, 각 시도당 위원장은 같은 달 22일께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장. 2020.06.22 leehs@newspim.com

◆ 노웅래·진선미·이개호·최인호·김종민 출마 거론, 청년 몫 필요하다는 주장도

최고위원은 주요 당무나 당 정책에 대한 심의·의결권과 공천에도 관여하는 주요 당직이다. 민주당이 당대표에게 모든 권한을 내주는 단일지도체제를 택했다지만 여전히 최고위원은 권한이 막강하다.

현재 최고위원 후보로는 4선의 노웅래 의원과 3선 진선미·이개호 의원과 재선 최인호·김종민 의원 등이 거론된다.

노웅래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두 차례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노 의원은 지난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과학방송통신기술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여성가족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는 진선미 의원은 여성 의원을 중심으로 출마 권유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 의원은 당내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의 대표이기도 하다.

이개호 의원은 현재 차기 대권 주자인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의 측근으로 불린다. 이 의원은 앞서 한 차례 전남도당 위원장과 최고위원을 지낸 바 있다. 다만 당시 최고위원직은 전체 투표 선출직이 아닌 권역별 투표였던 만큼 이번 출마와는 무게감이 다르다.

김종민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으며 존재감을 키워온 인물이다. 언론인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청와대 대변인·국정홍보비서관을 지냈다.

최인호 의원도 참여정부에서 부대변인과 국내언론비서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최 의원도 이낙연 위원장을 측면에서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염태영 수원시장의 출마 가능성도 거론된다.

한편 '청년 몫 최고위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흘러나온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민주당 30대 의원으로는 장경태·장철민·전용기·오영환·이소영·신현영 의원 등이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03.06 leehs@newspim.com

◆ 차기 지방선거 공천권 쥔 시도당위원장도 각축전 

최고위원 못지않게 각 시도당위원장 선거도 물밑 경쟁이 시작됐다. 특히 출마가 거론되는 의원들은 의원회관을 돌며 표밭 다지기에 나선 상황이다. 특히 차기 지방선거에서 공천권을 갖는 만큼 이번 시도당위원장 선거는 이전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당 위원장 후보로는 3선 전혜숙 의원과 재선 기동민 의원이 꼽힌다. 전 의원은 여성 3선 의원으로서 서울시당 수석부위원장과 공천심사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기동민 의원은 86그룹·민평련·더좋은미래에 속해 있는 조직력이 장점이다.

51석을 건진 경기도당 위원장 선거는 원구성 협상을 마친 뒤 재편되는 모양새다. 박정 의원과 임종성 의원, 권칠승 의원이 후보로 꼽힌다. 앞서 3선 이학영 의원과 윤후덕 의원 출마가 거론됐으나 각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기획재정위원장으로 선출되면서 출마 의사를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당 위원장과 강원도당 위원장, 대전시당 위원장은 각각 유동수·허영·조승래 의원 연임이 유력하다.

충남도당 위원장 후보로는 재선 강훈식 의원 이름이 오르내린다.

전북도당은 재선 김성주 의원과 이상직 의원이, 전남은 재선 김승남·신정훈 의원, 초선 주철현 의원의 3파전 구도가 예상된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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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주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이번 주(27~31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최대 변수로 맞는다. 양사의 실적과 하반기 전망은 국내 반도체 업황은 물론 인공지능(AI) 투자 기대감의 지속 여부를 가늠할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같은 기간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도 잇따라 성적표를 공개하는 가운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까지 예정돼 있어 글로벌 증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7월 20~24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4.1%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0.2% 하락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다. 이달 들어 이어진 지수 급락은 반도체 업황 악화보다 높아진 시장 기대치와 주도주 디레버리징,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리밸런싱 매물이 겹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이후 외국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알파벳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돼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FOMC 결과를 확인한 뒤 투자심리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대장주의 성적표가 공개된다. SK하이닉스는 29일, 삼성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자체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와 AI 서버 투자 확대가 실적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하반기 메모리 업황과 실적 가이던스가 어떻게 제시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가장 모멘텀이 강한 반도체 업종의 낙폭이 컸던 만큼 단기적으로는 반도체가 주도주 역할을 하고 이후 다른 업종으로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며 "국내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진단했다. 미국 빅테크 실적도 AI 랠리의 지속 여부를 판가름할 핵심 변수다. 29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가, 30일에는 애플과 아마존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은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와 AI 인프라 투자, 자본지출(CAPEX) 확대 기조가 유지될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전망이다. 빅테크의 투자 확대가 이어질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AI·반도체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30일(한국시간)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FOMC 결과를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과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발언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한 만큼 시장의 관심은 향후 통화정책 방향보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쏠릴 것"이라며 "다만 최근 미국 고용과 물가 지표가 둔화된 가운데 연준도 선제적인 정책 신호를 자제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FOMC 자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주요 경제지표도 대거 발표된다. 국내에서는 29일 6월 소매판매지수, 31일 6월 광공업생산이 공개돼 내수와 제조업 경기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28일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30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31일 6월 PCE 물가지수와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PCE는 Fed가 통화정책 결정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물가지표인 만큼 향후 금리 경로를 가늠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이밖에 유럽에서는 30일 2분기 GDP와 6월 실업률, 31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일본은행(BOJ)도 3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미국 통화정책과 AI 투자 흐름이 예상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96.11포인트(1.35%) 내린 7000.78에, 코스닥 지수는 12.78포인트(1.62%) 내린 777.50에 장을 시작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75.20원에 거래중이다. 2026.07.24 ryuchan0925@newspim.com plum@newspim.com 2026-07-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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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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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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