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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체' 글꼴을 내 글씨체로...반달이와 꼬미 손글씨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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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내 손글씨를 국립공원의 글꼴로 만들 수 있는 길이 열린다.

16일 환경부에 따르면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대표 캐릭터인 반달이와 꼬미의 탄생 이야기를 주제로 '국립공원 반달이와 꼬미 손글씨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응모작을 접수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공모양식을 내려 받아 나만의 손글씨로 작성한 작품을 사진촬영 또는 스캔해 등록하면 된다. 응모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손글씨 공모전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수상작은 독창성, 심미성, 활용가능성을 국립공원공단 내부 직원과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대상 수상작엔 환경부 장관상 및 부상 100만원이 수여된다. 특히 해당 손 글씨는 국립공원 글씨체로 활용될 예정이다.

2004년에 개발된 국립공원 대표 캐릭터 반달이와 꼬미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반달가슴곰을 구체적이고 친근하게 표현했다. 반달이와 꼬미는 지리산에서 함께 사는 반달가슴곰이다. 반달이는 밀렵으로 부모를 잃은 꼬미를 따뜻하게 보살펴주는 어른 곰이다. 꼬미는 반달이를 따라다니며 여러 가지를 배우는 장난기 많은 어린 곰이다.

반달이와 꼬미는 2018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한 제1회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욱영 국립공원공단 홍보실장은 "이번 반달이와 꼬미 손 글씨 공모전에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글씨체를 가진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손글씨 공모전 포스터 [자료=국립공원공단] 2020.06.16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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