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이르면 연말에라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며 확보를 위해 제약사들과 교섭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전일 밤 인터넷 사이트 '니코니코(ニコニコ) 동영상'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 모더나,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백신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이르면 연말에는 접종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 제약사의 백신이 완성되는 대로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교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2020.04.07 goldendo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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