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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듀 'AI로 학습습관 만들기 10주 캠페인' 시작

기사입력 : 2020년06월09일 13:55

최종수정 : 2020년06월09일 13:55

6가지 미션으로 10주 동안 습관형성이 목표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아이스크림에듀가 등교 개학을 기념해 '홈런 AI 학습분석으로 나만의 바른 맞춤 학습습관 만들기 10주 캠페인 시즌 2'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예년보다 두 달이나 미뤄진 등교에 흐트러진 아이들의 학습습관을 더욱 다양한 미션과 보다 정교한 AI 분석으로 바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유례없는 시기를 경험한 아이들을 격려하는 뜻에서 '다시, 시작'이라는 메시지도 담았다.

지난해 실시된 '맞춤 학습습관 캠페인'은 반복적인 패턴의 학습이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형성하게 되고, '공부 자신감'으로 이어져 성적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는 취지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홈런 AI 학습분석으로 나만의 바른 맞춤 학습습관 만들기 10주 캠페인 시즌 2' 다시, 시작. [사진=아이스크림에듀] 2020.06.09 jellyfish@newspim.com

학생들은 총 6가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6가지 미션이란 ▲홈런 학습 출석 ▲계획된 학습 수행 ▲오답노트 확인 ▲학년별 학습 권장 시간 충족 ▲주 단위 목표 설정 ▲스스로 학습 3건 이상 학습하기다. 아이들이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성실, 집중, 도전이라는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학습습관 체크노트' 기능이 추가됐다. 학생이 자신의 학습습관을 체크하면 게이지가 쌓이고, 게이지에 따라 적절한 보상이 주어지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학습습관을 체크하면서 '성찰'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상 아이스크림에듀 대표는 "지난 시즌이 학습의 규칙성, 집중도 등 기본적인 습관을 강조했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성찰'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했다"며 "무엇보다 사상 초유의 상황을 겪은 우리 아이들이 씩씩하고 즐겁게 다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홈런 정회원들을 대상으로 8일부터 오는 8월16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10주 연속 미션에 성공한 참가자는 '습관왕'이라는 영예로운 칭호와 함께 온라인 배지도 받게 된다. '바른 학습습관 캠페인 시즌 2'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아이스크림 홈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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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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