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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W정수기·라클라우드, '한국의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 대상

기사입력 : 2020년06월08일 14:04

최종수정 : 2020년06월08일 14:05

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W정수기 등 3개 브랜드 모두 대상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바디프랜드가 '2020 한국의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대상'에서 자사 브랜드인 바디프랜드, W정수기, 라클라우드가 모두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2020 한국의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는 국가 브랜드 경쟁력 제고와 국내산업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제정된 시상제도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는 헬스케어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사가 추격할 수 없을 정도의 격차를 만든다는 '오감 초격차' 전략으로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등 5가지 분야에서 차별성을 추구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2020 한국의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 대상 영예. [사진=바디프랜드] 2020.06.08 jellyfish@newspim.com

특히 업계 최초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정신과, 치과, 한방재활의학과 등 각 분야 전문의를 비롯한 연구개발 인력이 바디프랜드 마사지 효과를 임상시험으로 검증한 것과,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해 온 것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게 된 주요 배경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미 제품에 적용된 브레인마사지, 멘탈마사지를 비롯해 이명마사지, 명상마사지 등 새로운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 닷(Red Dot)'과 'iF' 등에서 수상 소식을 알리며 디자인 역량도 검증 받았다.

바디프랜드의 천연라텍스 브랜드인 라클라우드는 7년 연속 침대 매트리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라클라우드의 이탈리아산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는 7년을 키운 고무나무에서 얻은 천연원료로 국내 유일20cm 두께의 통몰드로 제작해 탄성과 복원력이 좋고, 99% 항균성을 지닌 제품이다. 또 최근 라클라우드는 '라돈'으로부터도 안전하다는 공식 인증도 받았다.

W정수기는 정수기 부문에서 6년 연속 수상했다. 최근 가수 겸 배우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정현을 모델로 발탁해 파격적인 광고를 선보이며 정수기 시장에서 크게 주목 받았다.

특히 'W정수기 브레인'은 녹, 이물질, 유해물질을 제거는 물론 중금속, 슈퍼박테리아, 노로바이러스까지 거르는 필터 기능을 하나의 '원필터'에 압축해 3개월마다 교체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여타 정수기가 고성능 필터를 포함해 전체 필터를 교체하는 데 12~24개월이 걸리는 것과 대조된다. 코크까지 올 스테인리스를 적용한 것 역시 안전함을 위한 차별화된 시도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수명 10년연장을 실현하기 위해 어려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으며 남들과 다른 길을 걸어온 것이 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고 사랑 받게 된 배경"이라며 "안주하지 않고 모든 고객들이 건강수명을 10년 더 누리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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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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