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운영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되면서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완주군 웹툰창작체험관은 국비 1200만원을 지원받고 군비 1200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2400만원으로 웹툰 구입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완주군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6.01 lbs0964@newspim.com |
현재 완주군 웹툰창작체험관은 전북 도내 유일의 지역형 웹툰창작체험관으로 전문가용 태블릿 13대, 웹툰 1217권을 비치하고 있다.
웹툰창작체험관에서는 오는 8일부터 정규반 과정, 웹툰스쿨 기초반, 심화반 프로그램을 개강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일반인까지로, 전라북도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59명이다. 강좌에 참여하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은 웹툰 제작용 태블릿 이용법, 웹툰 스토리 만들기, 클립스튜디오를 활용한 만화작법 등을 배울 수 있다.
lbs0964@newspim.com